♣ 달리는 경부선 2 / 최갑석 (대사)♣ "여기는 끝없는 지평선 망망한 벌판을 달리는 만주선 열차 뽀얀 먼지로 흐려진 차창에는 버리고 떠나 온 고향의 그림자가 못잊을 그 얼굴이 서린다" 칙칙푹푹 칙칙푹푹 띠이~ 떠난다 타관천리 안개서린 음~음 벌판을 정을 두고 못살바엔 아~~~아 이별이 좋다 달려라 달려 달려라 달려 오고가는 정거장엔 기적소리 울리고 차창에는 담배연기 스리 스리 스리 스리 풀린다 풀린다 칙칙푹푹 칙칙푹푹 띠이~ 건넌다 철교다리 달빛어린 음~음 낙동강 추풍령을 넘었으면 아~~~아 별빛이 운다 달려라 달려 달려라 달려 헤어지지 말자하던 내 사랑을 울리고 나는 간다 잘있거라 부디 부디 부디 부디 안녕히 안녕히 -추미림 작사 / 손목인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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