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 3 / 송민도 (1971 대사)

♣애수 3 / 송민도 (대사)♣ "그것이 둘이서 걸어보던 마지막 언덕길이였던가 내 사랑하는 영 그리운 영 그리도 다정하던 모습 그리도 따스하던 손길 먼길 떠나버린 둘은 이제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못잊을 영 내 머리위에 진달래꽃을 꽂아주던 즐거운 그날처럼 돌아와 주렴" 울어 보아도 웃어 보아도 시원치 않더라 내 가슴속 깨어진 사랑 시냇물 여전히 흐르건만 잔디핀 언덕에 나만 홀로이 아 ~ 아 ~ 추억에 운다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 동산수풀은 꺼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했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 잊어려해도 버리려해도 내순정 다바친 사랑이란 미련이 남어 공연히 옛날을 회상하며 외로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아 ~ 아 ~ 추억에 운다 -한산도 작사 / 백영호 작곡- ★ 앨범명 : 노래따라 삼천리 2집중 기2 [봄날은 간다] ★ 발매 및 제작사 : (1971.07.29) 지구 JLS-120307 스마트 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