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쓰리랑 2 / 황정자 (1969 대사)

♣아리랑 쓰리랑 2 / 황정자 (대사)♣ "아리랑 고개는 한도 많은 길 아리랑 고개는 눈물뿐인 길 넘어도 넘어도 끝이 없는 길 어이해 이 고개는 슬픔뿐인가 수천년 아리랑 고개를 넘어도 그 고개 어디인는지 아는이 없네 아리랑 고개는 님 떠난 길 아리랑 고개는 기다리는 길 아리랑 고개는 소박맞고 가는 길 아리랑 쓰리랑 한도 많아라"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쓰리랑 아리 쓰리 아리 쓰리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꼬불 꼬불 첫째 고개 첫 사랑에 못잊어서 울고 넘든 아리랑 고개 꼬불 꼬불 둘째 고개 둘도 없는 님을 따라 서울 찾아 넘든 고개 꼬불 꼬불 셋째 고개 셋방살이 삼십년에 보따리 싸고 넘든 고개 꼬불 꼬불 넷째 고개 네가 네가 내 간장을 스리살짝 넘든 고개 꼬불 꼬불 다섯째 고개 다홍치마 첫날밤에 소박 맞고 쫒겨난 고개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두 고개 아리랑 고개를 넘어 넘어 넘어 넘어 양산도 고개로 넘어간다 -문예부 작사 / 나화랑 작곡- ★ 앨범명 : 반세기 추억실은 가요앨범 9집 [하룻밤 풋 사랑] ★ 발매 및 제작사 : (1969.05.01) 대도 레코드사 TLK-7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