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달밤 3 / 현인 (1968 대사)

♣신라의 달밤 3 / 현인 (대사)♣ "아! 팔도강산 유람인데 뭐니뭐니 해두 경주가 제일이지 그렇치 할멈! 아 그렇구 말구요 머니머니 해두 서라벌 경주죠 아이구 영감 저봐요 저봐 경주역은 꼭 정기로 같이 줘놨네 헤헤 정거장만 그런줄 알아 거 소문은 도시가 깨끗하기를 거울 같다구 하던데 에이 그래서 달도 저렇게 고운 모양이지"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어린 금옥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화랑도의 추억이 새롭고나 푸른 강물 흐르건만 종소리는 끝이 없네 화려한 천년사직 간곳을 더듬으며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립고나 대궐 뒤에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유 호 작사 / 박시춘 작곡- ★ 앨범명 : 眞本 가요반백년 LP3 - 遊覽編 ★ 발매 및 제작사 : (1968) 그랜드 LG-70077 ◈ 스마트 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