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우는 밤 / 남인수♣ 불나비 날아 드는 희미한 등잔불에 선잠을 깨고 나니 옷자락이 젖었소 임께서 불을 던진 사랑의 불바다를 눈물로 끄다 끄다 가슴에 불이 붙어 몸부림 쳤소 주홍색 감나무에 매달린 초생달아 애끓는 풀벌레의 구곡 간장 아느냐 어젯밤 오신 님을 무심히 이별하고 이다지 미칠듯이 목매여 울며 울며 밤을 새웠오 -정성수 작사 / 김부해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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