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야화 / 백야성 김용만 (1964)

♣청춘야화 / 백야성 김용만♣ 이렇탄 말도없이 님을 보내고 나홀로 이길을 돌아 올적에 궂은비가 하염없이 뺨을 적시며 울고싶은 이 마음을 달래 봅니다 사랑에 안타까운 서른 사정을 누게다 말하나 하소연 하나 이 가슴을 쥐어뜻고 뚜다리면서 남이볼까 눈물자욱 씻으며 왔네 명색이 사나이라 내 마음데로 목놓아 못 울든 그 밤거리에 야속스런 그 손목을 부등켜 잡고 속시원히 말못하고 헤여젔구려 -김영일 작사／김용만 작곡- ★ 앨범명 : 김용만 작곡집 No.1 [김군백군의 행진곡] ★ 발매 및 제작사 : (1964) 신세기 SLB-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