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꽃 피는 고향 / 남인수 (1962 대사)

♣석류꽃 피는 고향 / 남인수 (대사)♣ "산넘어 몇해던가 물건너 몇해던가 석류꽃 꽃잎속에 고향을 남겨두고 박정한 타향길을 떠도는 나그네 생시에 못가는 고향이지만 꿈길은 수륙천리 고향을 간다" 고향산천 떠나 십년 타향 산천 돌아 십년 설움 설움 수십년에 어린 가슴 멍들었소 석류꽃이 피는 고향 그리웁소 그리웁소 야속할사 무정할사 타관인심 싸늘한 저 달잡고 울었네 소리쳤네 누렁황소 풀을 뜯는 내 고향아 잘 있느냐 나풀 나풀 자른댕기 금봉이도 잘 있느냐 맨드래미 피는 고향 가고싶네 가고싶네 박정할사 외로울사 쓸쓸한 몸 싸늘한 타향별이 이 밤도 나를 울리네 -반야월 작사 / 박시춘 작곡- ★ 앨범명 : 남인수 걸작집 3집 [추억의 소야곡] ★ 발매 및 제작사 : (1962) 미도파 LM-10516 ◈ 스마트 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