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강물처럼 / 은방울자매 (1969)

 
♣슬픔은 강물처럼 / 은방울자매♣

 언덕위에 고목아래 황혼이 지면
 슬픔은 강물처럼 흘러 가는데
 이어린 가슴속에 사무치는 
 그리운 내사랑도 해미안고 돌아오라
 언덕위에 고목아래 황혼이 지면
 슬픔은 강물처럼 내마음에 젖네
바람부는 언덕위에 외로히 서서
 끝었이 흘러가는 저구름 잡고
 목메어 여기 타오리며?  불러보는 
 그리운 내사랑도 해미안고 돌아오라
 바람부는 언덕위에 외로히 서서
 끝없이 추억만을 그려보는 마음 
 그려보는 마음  으으으음~
-반야월 작사 / 박춘석 작곡-

★ 앨범명 : 박춘석 작곡집 [별은 멀어도 / 청춘]
★ 발매 및 제작사 : (1969.01.10) 지구 JL-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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