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산 큰 애기 2 / 김용만 (1968 대사)

♣신고산 큰 애기 2 / 김용만 (대사)♣ "신고산은 내 고향 못가는 내 고향 함흥차 소리에 단봇짐 싸든 고무공장 사건도 옛날 이야기 어랑어랑 어허야 가고나 지고 어랑어랑 어허야 보고나 지고"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고무공장 큰애기 단봇짐만 싸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얼싸함마 디여라 연사연으로 놀잔다 부령 청진 멀다해도 통일만 되면 가지요 가다가 다 못가면 쉬어서 가세나 신고산 큰애기 마음 착한 큰애기 정말 진정 그립습메 꿈 속에서 사물사물 간장만 바싹 태우니 나는 못 살겠네 오동나무 꺾어서 열녀탑이나 짓고요 심화병 들은 님을 신고산 가락에 풀자나 어랑어랑 어허야 얼싸함마 디여라 연사연으로 놀잔다 삼수갑산 머루 다래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내 언제 님을 만나 통사정 할꺼나 신고산 큰애기 함박같은 큰애기 정말 진정 그립습메 무정세월 흘러흘러 아까운 청춘 늙으니 나는 못 살겠네 -반야월 작사 / 이인권 작곡- ★ 앨범명 : 眞本 가요반백년 LP7 - 喜努哀樂編 ★ 발매 및 제작사 : (1968) 그랜드 LG-70081 ◈ 스마트 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