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눈물 / 박가연 (1970)

 
♣빗속의 눈물 / 박가연♣

헤여지면 잊으리라고 다짐을 했는데
날이가고 달이가도 사무치는 그리움
만날 길이 없어서 잊을 길이 없어서
비 오는 이 거리 찾아와서 울었네
흐느끼면서 흐느끼면서 못 잊어 나는 울었네
세월가면 잊으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울어봐도 불러봐도 소용없는 서러움
참을 길이 없어서 씻을 길이 없어서
비 오는 이 거리 찾아와서 울었네
몸부림 치며 몸부림 치며 못 잊어 나는 울었네
-이인선 작사 / 김영종 작곡-

★ 앨범명 : 김영종 작곡집 제6집 [나그네／빗속의 눈물]
★ 발매 및 제작사 : (1970) 아세아 ALS-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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