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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50~60년(측음기)

남녀 요지경 / 유노완 조선옥 (1957)

by 예당피싱 2021. 10. 2.

♣남녀 요지경 / 유노완 조선옥♣ 여자의 마음이란 믿지 못할 변덕쟁이 (뭐요?) 얄미웁게 아양 떠는 백 년 묵은 요물단지 극장으로 다방으로 (뭣이 어째요?) 밤거리를 오고 가는 코티 바른 젊은 아씨 황금 따라 사랑 찾아 남몰래 숨어 도는 여자의 마음 (좋아요) 남자의 마음이란 믿지 못할 마술쟁이 (그래서?) 능글능글 빈정대는 백 년 묵은 괴물단지 술집으로 댄스홀에 (잘 논다) 정든 사람 울려놓고 제멋대로 놀아나는 한 푼 없는 백수건달 요리조리 핑계 많은 남자의 마음 내 명색이 남자라면 내 명색은 여자라오 너도나도 잘났다고 자랑한들 소용 있나 사귀어보면 사랑할 것을 아까워라 짧은 세상 뜯어보니 피차간에 무슨 감정 있으리오 공연히 뽐내보는 장난이구려 -유노완 작사 / 이재현 작곡-

★ 앨범명 : SP [남녀 요지경/순진한 처녀]
★ 발매 및 제작사 : (1957) 신세기 B1085/B-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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