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히 맹세 / 김용만 (1954)

♣사나히 맹세 / 김용만♣ 이 몸이 죽고 죽어 황토가 될지라도 명색이 사나이라 그 맹서 잊으오리까 떠나올 때 어머님이 적어주신 그 사연을 어이타 잊으리까 나의 소원 이루리다 고향을 떠날 바엔 미련도 차버리고 장부의 행복 길에 희망의 종을 울리자 달과 같이 해와 같이 변치 말자 우리 겨레 삼천리 이 강산을 길이길이 빛내리다 청춘의 이 한 몸이 한 떨기 꽃이 돼도 피리라 향기 높이 양지쪽 저 언덕 위에 낮이면은 무궁화로 밤이 되면 두견 되어 영원히 간직하고 지키리다 금수강산 -김부해 작사 / 김화영 작곡- ★ 앨범명 :SP [ 남원의 애수／사나히 맹세] ★ 발매 및 제작사 : (1954) 아리랑 레코드사 ◈ 스마트 폰 ◈

※가사제공 ; 멋쟁이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