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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50~60년(측음기)

약수암의 밤 / 허민 (1955)

by 예당피싱 2021. 11. 20.

♣약수암의 밤 / 허민♣ 해인사 약수암을 왜 내가 왔나 먹물들인 장삼깃에 물소리 젖는다 한많은 젊은 길손 너무나 가슴 아파 싸리꽃 슬어안고 한숨짓는다 가야산 푸른 밤을 왜 내가 왔나 이끼 묻은 기왓장에 이슬이 젖는다 태고 꿈 더듬으니 가슴만 설레어 노송에 기대 앉아 이 밤을 샌다 안개긴 약수암을 왜 내가 왔나 이런 시름 저런 시름 눈물에 젖는다 중생의 지은 죄가 너무나 무거워 부처님 무릎 앞에 합장을 하오, -반야월 작사 / 나화랑 작편곡-

★ 앨범명 : SP [약수암의 밤/청춘선]
★ 발매 및 제작사 : (1955) 서라벌 K-1037/K-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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