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불루스 / 이미자 (1968)

 
♣고백의 불루스 / 이미자♣

수집어 말 못하며 그리워서 애태우고
새 파란 가슴속에 첫 사랑 하소연을
달님께 별님에게 고백을 해 볼까요
물망초 핀 언덕위에 외로히 외로히 앉아
아~아 고백의 부루스만 부릅니다
 호수에 어린 물새 포근히도 잠든 이 밤
그 님이 들려주신 사랑의 휘파람을
이 한밤 기다려도 달만이 기우는데
그림자도 애처러히 물위에 물위에 어려
아~아 고백의 부루스만 목이 맴니다
-반야월 작사 / 박시춘 작곡-

★ 앨범명 : 박시춘 작곡집 [또 울리네 / 태자바위]
★ 발매 및 제작사 : (1968.04.20) 지구 JL-12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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