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고향편지 / 문평일 (1968)

 
♣어머니의 고향편지 / 문평일♣

삼십촉 전깃불이 비춰주는 방
희미한 불빛 아래 읽어보고 또 읽어
눈물에 얼룩진 어머님의 편지에
머나먼 타향에서 이 자식 죄를 빕니다
고향길 칠백리길 낯설은 타향
떠나던 새벽차에 이 아들을 쓸어안고
목메어 흐느끼던 어머님의 편지에
꿈에서 깨어나서 이제야 철이 들었오
 -김영인 작사 / 김학송 작곡-

★ 앨범명 : 김학송 작곡 제2집 [파란 손수건／눈물이 연인]
★ 발매 및 제작사 : (1968.04.20) 오아시스 OL-12540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그때 그 시절 옛 가요 > ▣1968년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도 몰라 / 낸시리 (1968) (0)	2022.02.17
길잃은 카나리아 / 옥금옥 (1968) (0)	2022.02.15
이별의 제2한강교 / 창헌 (1968) (0)	2022.02.03
울지를 말어야지 / 김은경 (1968) (0)	2022.01.31
고향집 / 황동진 (1968) (0)	202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