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산울림 / 이미자 (1966)

 
♣내 사랑 산울림 / 이미자♣

그대의 이름 부르면 대답은 산울림인가
  흘러간 추억 더듬어 오늘도 찾아왔어요
  그대는 오지 않아도 이 산길 변함은 없고
  산새만 울고 있으니 내 마음 더욱 슬퍼요
그대가 밟던 발자욱 지금은 찾을 길 없고
  흩어진 꿈을 불러도 구름만 날아갑니다
  그대의 가신 이 길이 영 넘어 다함없어도
  순정을 바친 내 가슴 영원히 따르오리다
-반야월 작사 / 나화랑 작곡-

★ 앨범명 : 나화랑 작곡집 [님 떠난 진부령 / 경원선 기적소리]
★ 발매 및 제작사 : (1966) 지구 LM-1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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