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때 그 시절 옛 가요/♬1972년도♬

너나 나나 / 서유석 (1972)

by 예당피싱 2022. 12. 5.

♣너나 나나 / 서유석♣ 우연히 길을 가다 너를 만나 다방에서 차를 들고 우리는 남부러운 애인이 되었다 있는 말 없는 말 너를 위해 능청 떨며 말을 하면 넌 정말 천사처럼 내 말을 들었다 아쁠사 한 달도 안 돼서 마음을 돌리다니요 정말 못 믿을 여자 마음 아제 나는 닭 쫓던 개처럼 아침에 대폿집에 들려 한잔 마신 술이 아차 그만 큰댁의 안방에서 신세를 질 줄이야 여자라면 이를 물고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바보 같은 내 마음도 한 달이 못 가더라 아뿔싸 한 달도 안 돼서 마음을 돌리다니요 정말 못 믿을 여자 마음 아제 나는 닭 쫓던 개처럼 아침에 대폿집에 들려 한잔 마신 술이 아차 그만 큰댁의 안방에서 신세를 질 줄이야 음 여자라면 이를 물고 음 여자라면 이를 물고 눈을 감고 귀를 막던가 -서유석 작사 / 김기웅 작곡-


★ 앨범명 : 서유석 걸작집 [담배/정말 몰라요]
★ 발매 및 제작사 : (1972.11.05) 유니버샬 KLS-4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