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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1964년도▣

망향초 사랑 / 차은희 (1964 대사)

by 예당피싱 2023. 1. 5.

♣망향초 사랑 / 차은희 (대사)♣ "타향에서 타향으로! 항구에서 항구로 흘러가는 내 운명을 아는 이 없구나 목이 메는 뱃고동 소리 내가슴을 때리는데 슬픈 이별에두 난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흐흐흑~ 당신과 함께 꿈을 그리던 달빛 푸른 백사장도 행복의 성을 쌓던 방갈로의 하룻밤도 이젠 사라진 꿈 다시 못 올 추억이로구료 그렇게도 날 사랑하던 박철씨? 부디 안녕히!~" 꽃다발 걸어주든 달빛 푸른 밤부두 떠나가는 가슴엔 희망초 핀다 고동은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수평선 가물가물 은구슬이 곱구나 물길에 우는 새야 네 이름이 무어냐 뱃머리에 날리는 테푸가 곱다 물새는 울어도 나는야 웃는다 굽도리 화륜선에 쌍고동이 정답다 카네숀 던져주며 손 흔들 든 밤 항구 돌아오마 속삭인 맹세는 길다 이별은 슬퍼도 나는야 웃는다 꽃구름 아롱아롱 새 희망을 부른다 -추미림 작사 / 이재호 작곡 / 대사 : 남해연/오해영-


★ 앨범명 : 흘러간 옛노래 NO.1 [망향초 사랑] 남백송 & 차은희
★ 발매 및 제작사 : (1964) 아세아 AL-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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