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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주제가 감상실/☆1960년대

남자와 기생 OST/이화자(1969)

by 예당피싱 2008. 11. 10.
♣한국영화 주제가 감상실♣

    ◐남자와 기생◑ ★ 감 독 : 심우섭 ★ 출 연 : 구봉서/도금봉/허장강/김청자 ★ 제작사및 년대 : 1969 신필림 ★ 영화음악 : 정민섭 ★ 주제가 작곡 : 김해송 ★ 주제가 : 이화자(화류춘몽) ★ 즐거리 근무 시간에 수를 놓는 등 여자 같은 성격 때문에 허사장(허장강)의 회사에서 쫓겨난 태호(구봉서)는 기생집에서 지배인으로 일하는 후배(양훈)의 권유로 어느 요정에 여장을 하고 기생으로 나간다. 스물다섯인 산월이(구봉서)의 인기는 대단해서 그를 해고시킨 허사장과 도사장을 비롯해 수많은 남자들이 접근해온다. 산월은 그를 찾는 손님들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적당히 빼면서 술시중을 들어 신분이 탄로나지 않게 한다. 그러는 동안 그는 부친의 사업실패와 어머니의 병환, 동생들의 뒷바라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생 생활을 해야 하는 정미를 사랑하게 된다. 태호와는 정반대로 남자 같은 성격의 태권도 사범인 여동생 태숙(김청자)은 약혼을 하게 되는데 그 남자는 다름 아닌 허사장의 아들 동일이다. 한편, 허사장은 가정을 소홀히 한 채 지나치게 잦은 요정 출입과 외박을 해 부인(도금봉)으로부터 질타를 받는데, 허사장의 부인은 남편들이 왜 요정출입을 하고 외도를 하는지를 몸소 견학해 보겠다며 남장을 하고 다른 부인들과 합세해서 요정을 찾아간다. 허사장의 부인은 산월이 남자들에게 교태를 부리며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보고는, 남편의 마음을 잡아두는 건 첫째도 서비스, 둘째도 서비스, 셋째도 서비스... 라고 여기게 된다. 서로를 사랑해 앞날을 기약하기 위해 기생생활을 그만둔 태호와 정미는 조그마한 옷가게를 차려 정미가 운영한다..... ★ 자료출저 :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 개 봉 관 : 서울, 용산, 코리아, 동대문, 동일극장 동시개봉 -당시 영화 포스터- ★편집:맑은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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