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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주제가 감상실/☆1960년대

돌아오지 않는 해병 OST/별넷(1963)

by 예당피싱 2008. 11. 24.
♣한국영화 주제가 감상실♣

    ◐돌아오지 않는 해병◑ ★ 감 독 : 이만희 ★ 출 연 : 장동휘/최무룡/구봉서/이대엽/전계현/ 아역:전영선 ★ 제작사및 년대 : 1963 대원영화사 ★ 영화음악 : 전정근 ★ 주제가 작곡 : 박시춘 ★ 주제가 : 별넷(전우야 잘자라) ★ 즐거리 한국전쟁 당시 강대식(장동휘) 분대장이 이끄는 한 해병부대가 인천 상륙작전에 참가한다. 서울수복 후 북진을 거듭하는 국군은, 양민의 집단학살은 물론 임산부나 어린 여자 아이까지 가차없이 사살하는 북한군과 달리, 전쟁으로 오갈 데 없는 고아가 된 소녀 영희(전영선)를 몰래 부대자루에 넣어데리고 다니며 보살핀다거나, 전투를 앞두고 두려움에 떨며 서로에게 용기를 주면서 전우애를 나누는 등 참화 속에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강대식의 분대는 인해전술을 벌이는 중공군과의 사력을 다한 전투에서 결국 승리하지만, 부대인원 42명 가운데 두 명만이 생존한 채 나머지는 영영`돌아오지 않는 해병' 이 되어버리고 만다.... ※해병대의 대대적인 지원과 함께 전쟁영화를 많이 찍었던 이만희 감독의 노하우가 발휘되어 실감나는 전투장면을 그려냈다. <돌아오지 않는 해병>은 전쟁과 분단을 다룬 영화이지만 용감무쌍한 영웅적인 주인공 보다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인간적인 본능, 전우애 등을 부각시킴으로써 휴머니즘적 요소가 강조되고 있다. 전쟁에 대한 회의와 허무감을 드러내는 분대장 장동휘, 어린 여자 아이 캐릭터와 내레이션, 웃음제조기 같은 역할을 하는 구봉서가 영화의 정서를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으로 만들고 있다... ♣작고한 둘째형으에 업혀서 영화구경을 관람한 기역이 어렴풋이 나며 국민학교(초등)5학년때 부터 <특공대와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란 영화는 시골극장에 아르바이트(포스터 붙임)일을 했기에 영화를 몇번 본 기역이난다 이영화의 주제곡은 현인씨 원곡의 별넷이 부른 <전우야 잘자라>이며 가사도 약간 수정됨!! 이영화 제작 당시 필름소모가 엄청나서 제작이 좌절될 뻔 했으나, 초반 상륙전의 러쉬 장면을 본 투자자들이 다시 돈을 대주어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 몇일전 EBS-TV 한국영화특선 에서도 방영 ★ 자료출저 :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 개 봉 관 : 국도극장 ★편집:맑은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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