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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주제가 감상실/☆1970년대

춘자의 사랑 이야기 OST/최병걸(1975)

by 예당피싱 2008. 11. 27.
♣한국영화 주제가 감상실♣

    ◐춘자의 사랑 이야기◑ ★ 감 독 : 이우섭 ★ 출 연 : 안옥희/최불암/도금봉/김희라 ★ 제작사및 년대 : 1975 태창흥업 ★ 영화음악 : 정성조 ★ 주제가 작곡 : 정성조 ★ 주제가 : 최병걸(찬비) ★ 즐거리 호스테스 춘자는 별거중인 40대의 대진을 만난다. 그들은 동거를 시작하여 용진을 낳아 돌잔치까지 한다. 3년 후 귀국한 부인 영숙은 대진과 용진을 빼앗으나 춘자는 영숙이 석녀임을 알고 이해한다. 동료인 민혜가 실연으로 자살하자 번민하던 춘자는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만난 민구에게서 인간애를 느끼지만 민구가 떠나고 용진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다시 춘자 앞에 나타난 대진,춘자는 다시 임신을 한다. 춘자가 임신중절을 하려고 하자 대진과 영숙이 말리는데 영숙이 임신을 하자 춘자에게 임신중절을 요구한다. 격분한 춘자는 대진을 죽이고 교도소에 가는데, 그곳에서 딸을 낳고 후에 재회한다.... ※1975년 <영자의 전성시대>가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자, 그중 <춘자의 사랑이야기>도 아류작 중의 한편이다. 이 영화는 그해 여름, 부산극장에서 전국 최초 개봉하였으나, 6일만(8월 22일 - 27일까지 상영)에 간판을 내렸고, 서울에서는 10월 19일 아세아극장에서 개봉하여 7일만에 간판을 내린, 흥행에 참패한 작품이다. 영화의 실패와 더불어 최병걸의<찬비>도 크게 히트 하지 못했다. 또한 1972년 TBC-TV 일일연속극 <어머니>에 출연한 <안옥희>는 이 영화 촬영시 최불암과 러브신을 벌이며 그녀가 노출 거부소동을 벌인 일은 당시 주간지의 화제거리였으며 80년이후 문인으로 활동하다가 1992년 42세의 젊은 나이로 암으로 사망하였다. 안옥희 영화작품은<나는 어떡하라고><체험>등....(폄) ★ 자료출저 :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 개 봉 관 : 아세아극장 ★편집:맑은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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