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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49~이전(측음기)

꿈꾸는 처녀원 / 장세정 (1939)

by 예당피싱 2017. 2. 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꿈꾸는 처녀원 / 장세정♣ 날개 접은 밤비들기 꿈을 꾸는 밤 남 모를 설움 속에 등불을 끄고 나 혼자 울었나이다 창문위에 달빛만이 내 마음 알아주는 듯 문풍지 찬바람도 울어줍니다 초저녁에 이별하고 돌아온 이 밤 비단 폭 치마끈이 눈물에 젖어 나 혼자 탄식합니다 가신다는 그 말씀이 내 가슴 찔러주는 듯 속연없이 원망하며 울었나이다 선물이라 주신 것은 손수건이나 철없이 받은 것은 눈물이 오니 야속타 원망하네요 밤하늘의 기적소리 내 행복 뺏어가는 듯 설레이는 가슴 속에 사모칩니다 -조명암 작사 / 이봉룡 작곡- ★ 앨범 : SP [청공일기/꿈꾸는 처녀원] ★ 발매및제작사 : (1939 11) 오케 12285 B01. 꿈꾸는 처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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