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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안다성(完)

가을밤 에레지 / 안다성 (1961)

by 예당피싱 2017. 3. 4.

 
♣가을밤 에레지 / 안다성♣
 
그대를 잃어버린 텅 빈 내 가슴은
호숫가 가을처럼 쓸쓸만 하다
사랑은 낙엽되어 애절한 바람결에
어디론지 날아가고 식은 정만 품에 안고
내 마음 내가 달래는 가을밤의 에레지
그대가 떠나버린 아픈 이 마음은
임자잃은 상잔처럼 적막하다
순정은 낙화되어 이슬에 짓밟히고
쓸 곳 없는 환멸따라 새벽별을 등대삼아
더듬는 베가본드냐 가을밤의 에레지
-월견초 작사 / 김호길 작곡-


★ 앨범명 : 대중가요집 11집 [보헤미안 탱고]


★ 발매 및 제작사 : (1961) 오아시스 OL-1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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