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준 사랑 / 안다성 (1967)

 
♣가을이 준 사랑 / 안다성♣
 
낙엽이 흩어진 황혼길 언덕을
오늘도 단둘이 걸어 가노라면
가을이 준 사란 영원을 맹세했지
행복을 위해서 어려움 참아 가며
행복을 위해서는 고생도 참고서
낙엽이 흩어진 황혼길 언덕을
둘이서 거닐며 사랑을 속삭였지
어여쁜 그얼굴 황혼에 물들어
오색빛 노을이 짙어 가노라면
그대의 품속을 꿈같이 헤메었지
괴로운 마음에 희망을 돌아 가며
우리의 나갈길을 알뜰이 찾아서
낙엽이 흩어진 황혼길 언덕을
둘이서 거닐며 사랑을 속삭였지
-조용하 작사 / 조 호 작곡-

★ 앨범명 : 조호 작곡집 [찾아온 팔각정／그리운 내고향]

★ 발매 및 제작사 : (1967) 제일 CL-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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