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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1965년도▣

말도 없이 말도 없이 / 고봉산 (1965)

by 예당피싱 2017. 3. 4.

 
♣말도 없이 말도 없이  / 고봉산♣
 
외마디 기적소리에 정든 님을 뒤에 두고 
용산역지 나가고 한강철교 건너간다 
다시 온단 말도없이 말도없이 말도없이
떠나간 잊지 못할 서울 여자 행복하게 살아라
구슬픈 기적소리 남은 희망 다 버리고 
깨어진 꿈 조각에 두 손 들고 몸만 간다
간다온다 기약없이 말도없이 말도없이 
헤어진 어리석은 내 신세만 원망하고 떠난다
무정한 기적소리 내 간장을 쥐어 뜯고 
야속한 이별 속에 밤비마저 날 울린다
말도없이 소식없이 말도없이 말도없이 
끊은 정 눈물 실은 경부선아 설음설음 가거라
-반야월 작사 / 고봉산 작곡-


★ 앨범명 : 고봉산 힛트앨범 No.1 [용두산 에레지]
★ 발매 및 제작사 : (1965) 아세아 AL-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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