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부루스 / 박향림 ♣
밤비는 주룩주룩 내 가슴을 때리는구나
달빛을 잃어버린 프라타느
낙엽도 무너지는데 아- 울고싶구나
깊어가는 가을 밤
흐득여 우는 거리의 밤비여
마음껏 때려주렴 목을 놓고 울고 싶구나
심장을 쥐어짜는 젊은 꿈을
어데다 하소할게냐 아- 울고싶구나
깊어가는 가을 밤
흐득여 우는 거리의 밤비여
-박영호 작사/문예부 편곡-
★ 앨범명 : SP [옵빠는풍각쟁이 / 열정의 부루스]
★ 발매 및 제작사 : (1938.12) 콜롬비아 4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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