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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49~이전(측음기)

요즈음 찻집 / 박향림 (1941 대사)

by 예당피싱 2017. 6. 2.

 
♣요즈음 찻집 / 박향림 (대사)♣
 
"20세기의 새로운 풍속은 찻집이라고 했다
거리의 오아시스 거리의 싸롱 거리의 응접실
젊은 꿈이 테블마다 숨어 있고
난초 향내가 찻잔을 싸고도는 창문 아래는
이별하는 사람들의 눈물이 아롱아롱
허나 요즈음 찻집은"
요즈음 찻집은 뿌로카 세상 
요즈음 찻집은 기업가 세상
이 구석엔 금광이 왔다 갔다
저 구석엔 중석광이 왔다 갔다
천원 만원 주먹구구 뻘건 눈이 돌아갈제
전화통은 찌릉 찌릉 찌릉 찌릉
운다 울어 운다 울어
-조명암 작사 / 김해송 작곡-


★ 앨범명 : SP [삼등차 일기 / 요즈음 찻집]


★ 발매 및 제작사 : (1941.03) 오케 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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