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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49~이전(측음기)

항구의 부루스 / 박향림 (1938)

by 예당피싱 2018. 2. 28.

 
♣항구의 부루스 / 박향림♣

카덴을 거두어라 제물포가 보인다
눈쌓인 부두엔 황혼이 왔다
붉은 끈 푸른테프 오색꿈을 싣고서
오늘밤 저 배들은 어데로 가나
넘치는 글라스여 휘두르는 수건이여
고달픈 부르스에 밤이 바쁘다 
닻줄을 팔에 거니 떠나기가 섧구나
한 많은 마도로스 이별에 운다
허기는 항구마다 사랑이야 있으나
이별에 울어야할 밤도 있단다
꿈꾸는 눈동자여 우물지는 뺨이여
고달픈 부르스가 진정 섧구나
-處女林 作詞 / 服部良一作曲-

★ 앨범명 : SP [희망의 부루스/항구의 부루스]
★ 발매 및 제작사 : (1938.12) 콜롬비아 4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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