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육지라면 / 은방울자매♣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 많아 목이 메어 못 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데던지 가련만은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정귀문 작사 / 이인권 작곡-
★ 앨범명 : 은방울자매 2집 [바다가 육지라며 / 단골손님]
★ 발매 및 제작사 : (1978.09.10) 아세아 ALS-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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