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 / 문주란 (1969)

 
♣동춘 / 문주란♣

봄은 멀어도 나무들 가지마다
부풀은 꽃 봉오리 찬 이슬에 젖어
바람은 차도 태양이 사라지면
꽃잎도 피는날이 또다시 돌아오지만
얼어붙은 내마음은 풀릴길이 아득한데
꽃이피고 새가운들 잃어버린 꿈인데
봄은 또와도 시들어 사라져간
지나간 푸른꿈은 또다시 찾을 길 없네
얼어붙은 내마음은 풀릴길이 아득한데
꽃이피고 새가운들 잃어버린 꿈인데
봄은 또와도 시들어 사라져간
지나간 푸른꿈은 또다시 찾을 길 없네
-정두수 작사／박춘석 작곡-

★ 앨범명 : 박춘석 작곡집 [별은 멀어도 / 청춘]
★ 발매 및 제작사 : (1969.01.12) 지구 JL-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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