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소야곡 / 정재은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 말이
오고 또 가는 바닷물 타고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 번 또 다시 만날 길이 없다면
못난 이별을 던져 버리자 저 바다 멀리 멀리
-한산도 작사 / 백영호 작곡-
★ 앨범명 : 에레지의 천사 재은이 [정다운 그 노래]
★ 발매 및 제작사 : (1980.03.10) 대한음반 ORS-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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