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수별(가나다순)♪/◐백난아(完)

낭랑 18세 / 백난아 (1977 대사)

by 예당피싱 2019. 5. 20.

♣ 낭랑 18세 / 백난아 (대사)♣ "서쪽새가 서쪽쿵 울기만 하면 한양가신 우리님이 돌아 오신 날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 아무도 몰래 서황당 고개에서 하루종일 기다리네 울라는 서쪽새는 울지도 않고 두견새만 울어 울어 애간장만 태우네"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서쪽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서쪽궁 서쪽궁 서쪽궁 서쪽궁 서쪽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부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논 뒷산 넘어서 서쪽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서쪽궁 서쪽궁 서쪽궁 서쪽궁 서쪽궁 새가 울기만 하면 기어코 오신다고 맹서했어요 서쪽궁 서쪽 새는 울어서 삼천리 이 강산에 새봄이 왔네 맹세 안 해도 새는 우는데 기약한 우리님은 언제나 오나 서쪽궁 서쪽궁 서쪽궁 서쪽궁 서쪽궁 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이 와요 -유 호 작사 / 박시춘 작곡-

★ 앨범명 : 노래는 세월따라 제10집 [카츄샤의 노래]
★ 발매 및 제작사 : (1977.05.01) 대도 DS-00-73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