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25번 / 윤일로 (1965)

 
♣그녀는 25번 / 윤일로♣

핑크색 유니폼에 그녀는 25번
고향도 본이름도 나이도 알송달송
넘치는 맥주잔에 넘치는 거품처럼
웃을을 파는것이 직업이지만
불같은 참사랑엔 목숨을 거네
아~아 목숨을 거네

손님도 뺀드맨도 흐터진 빈 무대에
그녀가 불러보는 눈물의 엘레이지
미라불 불빛아래 춤추는 인형처럼
아양을 떠는것이 직업이지만
내일을 위하여선 희망에 산다
아~아 희망에 산다

-반야월 작사／김성근 작곡-

★ 앨범명 : 윤일로 최신가요집 [월남의 달밤]
★ 발매 및 제작사 : (1965) 한국 콜롬비아 CL-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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