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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주제가 감상실/☆1960년대

저 언덕을 넘어서/남진(1968)

by 예당피싱 2008. 8. 16.
♣한국영화 주제가 감상실♣

    ◐저 언덕을 넘어서◑ ★ 감 독 : 강찬우 ★ 출 연 : 남진/김지수/최남현/남궁원/황정순 ★ 제작사및 년대 : 1968 신필림 ★ 음 악 : 김용환 ★ 주제가 : 남 진(저 언덕을 넘어서) ★ 즐거리 시골에서 정미소를 하는 최주사 내외(최남현, 황정순)에게는 세 아들과 딸 하나가 있는데 최주사는 유독 막내아들 지성(남진)만을 미워한다. 가산을 모두 팔아 장남(남궁원)과 차남(김동훈)의 대학 뒷바라지를 한 최주사는 두 아들이 출세했다며 주변사람들에게 늘 큰 소리친다. 하지만 실상은 결혼식에조차 초대받지 못할 정도로 장남에게는 냉대를 받고 있으며 법대를 졸업한 줄 알고 있는 차남은 몰래 미술대학에 가서 가난한 화가로 살고 있는 상황. 반면 막내 아들 지성은 형들의 대학 졸업을 위해 아버지가 진 빚까지 떠안은 채 날품팔이를 하며 부모를 정성껏 모신다. 그런 지성에게 같은 마을의 옥이(김지수)가 힘이 되어준다. 두 사람은 장래를 약속한 사이로 함께 소박한 미래를 꿈꾼다. 최주사 내외는 두 아들을 찾아 서울 나들이를 가지만, 장남 집에서는 며느리(전계현)에게 박대당하고 차남 집에서는 가난하게 사는 아들 내외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다. 고향으로 돌아온 최주사는 절망한 나머지 술타령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충동적으로 도둑질을 하게 된다. 아버지 대신 죄를 뒤집어쓴 지성은 1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된다. 회한과 자책에 병이 든 최주사는 곧 죽고, 빚더미에 묻힌 채 어머니 홀로 남게 된다. 형을 마치고 풀려난 지성은 돈을 벌러 월남에 노무자로 가기로 결심하고 그 동안만 어머니를 부탁한다며 큰 형 댁에 어머니를 모셔둔다....... ★ 자료출저 :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 개 봉 관 : 동아극장 -당시 발매된 앨범 자켓- ★편집:엘레지여왕 이미자팬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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