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없는 항구 1 / 박재홍 (1954)

♣번지없는 항구 1 / 박재홍♣ 오늘은 이 항구 내일은 저 항구 떠나는 마도로스 옷깃을 부여잡고 새 날의 그 행복을 울면서 울면서 나는 빌었오 갈매기 너풀대는 항구의 밤아 이별의 술잔 한숨도 많다 오늘은 이 부두 내일은 저 부두 떠나는 오나시스 상선에 매달려서 오날도 그 행복을 울면서 울면서 나는 빌었오 쌍고동 울어대는 항구의 밤아 부두의 사랑 이별도 많다 오늘은 이 선창 내일은 저 선창 떠나는 뱃머리에 손수건 흔들면서 온다는 그 맹세를 울면서 울면서 나는 빌었오 -손로원 작사／이재호 작편곡- ★ 앨범명 : SP [비 나리는 삼랑진／번지없는 항구] ★ 발매 및 제작사 : (1954) 서라벌 S-501-AB ◈ 스마트 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