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불 사랑 / 최정자 ♣
등잔불 가물가물 밤은 깊은데
한 많은 아낙네의 다듬이 소리
떠나간 그 옛님은 어느 날짜에
비단옷 걸쳐입고 돌아 오려나
아~ 나홀로 애태우는 등잔불 사랑
칠성별 가물가물 밤은 깊은 데
철 없는 어린것의 보채는 소리
못 오실 님이라면 찾어 갈것을
못 가는 이내몸이 원망 스럽소
아~ 이 밤도 지새우는 등잔불 사랑
-반야월 작사 / 조춘영 작곡-
★ 앨범명 : 최정자 힛트앨범 NO.1 [사랑의 집 어머니]
★ 발매 및 제작사 : (1965) 아세아 AL-NO.4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