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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50~60년(측음기)

미망인 에레지 / 황순덕 (1956 대사)

by 예당피싱 2021. 9. 26.

♣미망인 에레지 / 황순덕 (대사)♣ 사람마다 팔자드냐 운명이드냐 주인잃은 내 가슴에 찬비만 온다 미망인 이름석자 원수로다 한이로다 밤새야 울지말고 내 설움 들어다오 "인정사정 야박스런 험악한 세상에서 임자없이 홀로 살자니 괄세도 많더라 밤마다 홀로 찾는 눈물만이 옷고름에 젖는구려 자식하나 믿고 살자 다짐하면서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눈보라치는 찬바람도 아량곳 없이 보따리 머리에 이고 이골목 저골목 헤메이면서 모진고생 참고 참으며 살아왔는데 사랑하는 우리 아들 생명 마져도 이에미 홀로 두고 당신곁으로 가버렸으니 나는 누굴 믿고 산단 말이요 나는 누굴위해 산단 말이요 미망인의 심정 이서러움을 그 누가 알아 준단 말이요 여보~~!! 흑흑~~~~" 철죽꽃이 시들어진 책상머리에 결혼사진 바라보니 눈물 납니다 당신이 사는 세상 저승이요 이승이요 꿈에야 못오리까 야속한 님이시여 -반야월 작사 / 김병수 작편곡-

★ 앨범명 : SP [미망인 에레지/사랑에도 돈이드냐]
★ 발매 및 제작사 : (1956) 애호 M-126-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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