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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모음곡★416

추억 / 백설희 이미자(1966) ♣ 추억 / 백설희 이미자♣ 아득한 로맨스가 내 사랑 실어가고 불타든 내 가슴도 재 되어 흩어졌네 몸이야 늙어도 추억은 젊어가는 아~아 아~~아 달 없는 이창가에서 옛 노래 불러본다 고요한 물결 따라 내 사랑 흘러가고 뜨거운 몸과 마음 지금은 식었구나 밤이슬 맞으며 거닐든 언덕길을.. 2019. 4. 25.
총각 진정서 / 백설희 이미자 (1967) ♣ 총각 진정서 / 백설희 이미자♣ 누님 누님 나 장가 보내 주 까치떼 노래하고 호박꽃 피는 내 고향에 반달같이 어여뿐 아가씨가 나는 좋아 열무김치 총각김치 맛있게 담고 알뜰살뜰 아들 딸 낳는 아가씨에게 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 주 음~~~ 장가 갈테야 누님 누님 나 장가 보내 주 얼룩.. 2019. 4. 11.
청포도 사랑 / 백설희 이미자 (1966) ♣ 청포도 사랑 / 백설희 이미자♣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그윽히 풍겨주는 포도향기 달콤한 첫 사랑의 향기 그대와 단 둘이서 속삭이면 바람은 산들바람 불어 준다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그대와 단 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2019. 4. 4.
청춘항구 / 백설희 이미자 (1967) ♣ 청춘항구 / 백설희 이미자♣ 갈매기 우는 선창가에 손을 들어 흔들었소 떠나는 그사람에 그 행복을 빌기는 했건만은 아~ 서글퍼 등대불 흐린 선창가에 옷소매를 적시었소 온다는 그 사람에 그 기약을 믿기는 했건만은 아~ 서글퍼 갈매기 우는 선창가에 손을 들어 흔들었어 떠나는 그 .. 2019. 4. 2.
청춘 부르스 / 백설희 이미자 (1979) ♣청춘 부르스 / 백설희 이미자♣ 아~아 님이시여 아~아 님이시여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셨나요 라일락 꽃잎이 창밖에 날려도 행여나 님이신가 카네이션 꺾어들고 나가보련만 오늘도 밤하늘엔 오늘도 밤하늘엔 별빛만 우네 아~아 님이시여 아~아 님이시여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 2019. 3. 20.
황성옛터 / 이미자 (2019) ♣황성옛터 / 이미자♣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설운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여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나는 가리로다 끝이 없이 이 발길 닿는 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정처가 없어도 아~ 괴로운 이 심사를 가슴깊이 묻어 놓고 이 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터야 잘 있거라 -왕 평 작사 / 전수린 작곡- ★ 앨범명 : 이미자 노래인생 60년 나의 노래 60곡 3CD [순수] ★ 발매 및 제작사 : (2019.02.19) S+ONE CMDC-11367 ◈ 스마트 폰 ◈ 2019. 3. 15.
청춘고백 2 / 백설희 이미자 (1979) ♣ 청춘 고백 2 / 백설희 이미자♣ 헤여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 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좋다 할때 뿌리치고 싫다 할때 달려드는 모를것 이내 마음 진정한 사랑을 몰라주고 본체 만체 왜 했던가 아~.. 2019. 3. 7.
청춘 고백 1 / 백설희 이미자 (1966) ♣ 청춘 고백 1 / 백설희 이미자♣ 헤여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모를것 이 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좋다 할땐 뿌리치고 싫다 할 땐 달겨드는 몹쓸건 이내 마음 몰랐다 이렇듯 내 마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2019. 3. 7.
청춘 부르스 / 백설희 (1977) ♣ 청춘 부르스 / 백설희 ♣ 아아 ~ 님이시여 아아 ~ 님이시여 어디로 가셨나요 어디로 가셨나요 라일락 꽃잎이 바람에 날려도 행여나 님이신가 카네이션 꺾어들고 나가보건만 오늘도 밤하늘엔 오늘도 밤하늘엔 별빛만 우네 아아 ~ 님이시여 아아 ~ 님이시여 어디로 가셨나요 어디로 가셨.. 2019. 3. 3.
첫 사랑의 문 / 백설희 (1973) ♣ 첫 사랑의 문 / 백설희 ♣ 꽃이 핍니다 열아홉살 가슴에 방긋거리는 첫 사랑을 아시나요 달님같이 하나뿐인 연분홍 꽃잎 심술궂은 비바람도 따지 못해요 하지만 그대에겐 첫사랑의 문을 열까요 별이 뜹니다 열아홉살 가슴에 반짝거리는 첫 사랑을 보시나요 하늘 높이 손 못 대는 샛별.. 2019. 2. 24.
첫 사랑 오솔길 / 백설희 (1966) ♣ 첫 사랑 오솔길 / 백설희♣ 꽃송이 피어있는 고요한 오솔길에 그대와 같이 소근소근 정다웁게 걸어가네 우리의 희망을 빌어주는 뭉게구름 피어나고 젊은 가슴에 넘쳐나는 정열은 즐거워라 랄라 라라라 랄라 라라라 ~ 첫사랑의 오솔길은 행복의 오솔길 산새가 조잘대는 금잔디 오솔길.. 2019. 2. 22.
천추의 어머님 / 백설희 (1967) ♣ 천추의 어머님 / 백설희 ♣ 한많은 이세월을 속절없이 등지시고 골수의 사무치는 천추의 어머님은 북망산천 황천길을 어이나 가셨나요 아하아아 아하아아 다시 못오실 천추의 어머니 백발이 앞을 가려 눈물속에 주름지고 가슴에 맻친한을 어이나 하오리까 내 몰라라 극락세계 황천의.. 2019. 2. 19.
찔레꽃 2 / 백설희 이미자 (1981) ♣ 찔레꽃 2 / 백설희 이미자 ♣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녘이면 노래하던 세동무 천리객장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 2019. 2. 14.
찔레꽃 1 / 백설희 이미자 (1979) ♣ 찔레꽃 / 백설희 이미자 ♣ 질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백인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 2019. 2. 14.
찔레꽃 / 백설희 (1992) ♣ 찔레꽃 / 백설희 ♣ 질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백인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 2019. 2. 14.
즐거운 토요일 / 백설희 (1977) ♣ 즐거운 토요일 / 백설희 ♣ -原題 : 아베크 토요일- 돌아오는 토요일은 그대와 함께 단 둘이서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라나 그리운 님 다시 만날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이는 아베크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 젊은 날의 토요일 돌아오는 토요일은 비가 내려도 남 몰래 만나기로 약속한 날.. 2019. 2. 6.
장미의 부루스 / 백설희 (1966) ♣장미의 부루스 / 백설희♣ 오색등 네온속에 꿈꾸는 장미 가슴속에 눈물만 솟아 오르네 내 순정 고히바친 사랑이길래 혼자만이 남몰래 울어야 하는 얄구진 운명인가 장미의 부루스 찬란한 샨데리아 그늘 아래서 춤을 추는 장미는 울고만 있네 정열이 타오르는 술잔이길래 취해버린 사.. 2019. 1. 21.
잠 못드는 밤 / 백설희 (1962) ♣잠 못드는 밤 / 백설희♣ 웬일일까 무슨 까닭일까 시계는 둥땡 두시를 치고 OOOO 숨 죽은듯 잠들었는 데 나만이 잠못 들고 몸부림치네 외로운 가슴안고 몸부림치네 애태우는 이 한밤을 어히 새우리 웬일일까 무슨 까닭일까 전등도 꺼저 캄캄한 밤에 타다남은 촛불에다 불을 붙이고 나만.. 2019. 1. 16.
잘있거라 고모령 / 백설희 이미자 (1966) ♣잘있거라 고모령 / 백설희 이미자♣ 울면서 소매 잡고 말리던 님을 가만히 뿌리치고 떠나는 마음 고모령 고개위에 달빛 차거운 이 밤이 서러워서 몰래도 운다 말없이 쳐다보는 눈시울 속에 실없는 그 언약을 주고 받으며 기적을 남겨놓고 떠난 고모령 또 다시 만날날이 아득하구나 -한.. 2019. 1. 8.
잊었습니다 / 백설희 (1963) ♣잊었습니다 / 백설희♣ 당신이 누구신지 잊었습니다 한 때는 하루종일 당신 생각에 한 없이 울기도 했드랍니다 그러나 지금은 잊었습니다 몹시도 애태워 잊었습니다 당신을 못 믿어서 잊었습니다 그래도 애태우며 오실까 하고 은근히 바라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잊었습니다 정.. 2019. 1. 2.
인생은 칠면조 / 백설희 (1958) ♣인생은 칠면조 / 백설희♣ -영화 [딸 칠형제] 주제가-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요 목에 걸면 목걸이 다른것도 있다네 설마에 물어봐도 사전에 찾아봐도 나는 몰라요 몰라 나는 몰라요 몰러 에헤요 데헤요 인생은 칠면조 푸른청춘 붉은 가슴 검은 연기 긴 한숨 색갈없는 눈물.. 2018. 12. 29.
인생출발 / 백설희 이미자 (1967) ♣인생출발 / 백설희 이미자♣ 장명등 탄식하는 공원 벤치에 두 손을 마주잡고 죄를 빌었소 거칠은 세상바다 싸늘한 세상인심 짓밟힌 내 행복을 어이합니까 얼룩진 두 뺨 위에 눈물 뿌리며 죄 많은 내 청춘을 원망했건만 울어도 소용없는 웃어도 쓸데없는 얄궂은 내 운명을 어이합니까 -.. 2018. 12. 28.
인생은 봄 한때다 / 백설희 (1966) ♣인생은 봄 한때다 / 백설희♣ 당신은 바보예요 차차차 당신은 쑥맥이야 차차차 윙크를 던져도 본체만체 알면서 그러는지 모르는지 신나는 노래속에 춤을추자 신바람이나서 흔드는 마라카스 너도나도 이밤을 세자 청춘은 봄 한때다 당신은 노랭이야 차차차 당신은 코림보야 차차차 샴.. 2018. 12. 24.
이정표 / 백설희 이미자 (1966) ♣이정표 / 백설희 이미자♣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잃은 안락선의 고동이더냐 해지는 역마루 홀로섯는 이정표 고향길 타향길을 손짓해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고향 가는길손 울려만주네 -월견초 .. 2018. 12. 21.
휫파람 불며 / 박재홍 (1972) ♣휫파람 불며 / 박재홍♣ 휘파람을 불며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지나서 휘파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노래하고 춤을 추자 저 산 넘어 고개 넘어 언덕길을 달리자 노래하고 춤을 .. 2018. 11. 8.
휘파람 불며 / 박재홍 (1960) ♣휘파람 불며 / 박재홍♣ 휘파람을 불며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지나서 휘파람을 불며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꽃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노래하고 춤을 추자 저 산 넘어 고개 넘어 언덕길을 달리자 노래하고 춤을 .. 2018. 11. 8.
황혼 / 박재홍 (1966) ♣황혼 / 박재홍♣ 수수께끼 같은 세상 연기 같은 인생살이 아침저녁 피었다가 시드는 나팔꽃인가 이것이 인생의 길이라면 이것이 인생의 운명이라면 가슴속 타오르는 이 희망도 허무한 꿈이었든가 물레방아 같은 세상 돌고 도는 인생살이 한번 가면 다시 못 올 청춘은 나그네인가 이것.. 2018. 11. 8.
황진이 사랑 / 박재홍 (1961) ♣황진이 사랑 / 박재홍♣ 황국단풍 장장추야 밤도 깊은데 섬섬옥수 매만지는 광명주 한필 박음질로 마름질로 오려 늘쳐서 어른님께 곱게 바친 정성입니다 검은 머리 곱게 빗고 분단장 하고 칠성당을 모아 놓고 빌기도 했소 일장소식 기대리는 황진이 마음 어른님께 바친 절개 변하오리.. 2018. 11. 6.
헤이봉고 / 박재홍 (1963) ♣헤이봉고 / 박재홍♣ 봉고봉고 봉고봉고 헤이 봉고 여보쇼 농군님네 내말좀 듣소 봉고가 없거들랑 지게목발 두둘겨라 봉고봉고 봉고봉고 헤이 봉고 여보소 할아버지 내 말 좀 듣소 지게목발 없거들랑 곰방대도 좋아요 너도 나도 봉고봉고 나도 너도 봉고봉고 헤이봉고 봉고봉고 봉고.. 2018. 11. 2.
허무한 꿈/박재홍 (1962) ♣허무한 꿈/박재홍♣ 허무한 꿈이더냐 허무한 꿈이더냐 지나간 과거사를 왜 내게 말하느냐 몸부림을 치려무나 쓰러져 울려무나 모두가 허무한 꿈이요 장난이다 서글픈 옛 이야기 서글픈 옛 이야기 누구와 마주 앉아 이 밤을 새우느냐 내 심장이 터져나는 이별이 두려우랴 가거라 청춘.. 201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