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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1978년도♬109

며느리/김수란(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며느리/김수란(1978)♣ 꽃같은 나이 연지곤지 찍고서 시집온 복순이라오 낭군님 앞에선 고개도 못들고 수줍어 했지 알뜰살뜰하게 현모양처 되리라 아버님 어머님 착한 며느리로 봉양하오리다 열아홉 봄에 꽃가마를 타고서 시집온 복순이라오 첫아들 낳고서.. 2015. 2. 18.
백지로 보낸 편지/노두옥(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백지로 보낸 편지/노두옥(1978)♣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던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백지로 보낸 당신의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또 읽어도 끝.. 2015. 2. 18.
안개낀 장충단공원/배상태(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안개낀 장충단공원/배상태(1978)♣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 2015. 2. 16.
사랑이란/조영남(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사랑이란/조영남(1978)♣ 진정 그대가 원하신다면 그대 위해 떠나겠어요 헤어지기가 섭섭하지만 묵묵히 나는 떠나겠어요 행여 그대가 거짓말일까봐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헤어지기가 너무 섭섭해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너무나도 안타.. 2015. 2. 14.
서귀포의 꿈/혜은이(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서귀포의 꿈/혜은이(1978)♣ 서귀포라 남쪽바다 항구에 와서 낙원처럼 포근한 뜨락에 앉아 아득한 수평선을 보고 있으면 무슨 까닭인지 눈물이 나요 내마음이 샘이 되어 넘치는 걸까 내꿈이 녹아서 흐르는걸꺼 가슴이 수정처럼 맑아져와요 아득한 수평선을 .. 2015. 2. 14.
모두 다 잊었지만/이호민(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모두 다 잊었지만/이호민(1978)♣ 지난날 그 바닷가 너와나 단둘이서 모래성 쌓아놓고 속삭인 수많은 말을 지금은 세월 흘러 모두 다 잊었지만 너만을 사랑한다 너만을 사랑한다 그 말만은 못잊겠네 지난날 그 바닷가 너와나 단둘이서 빈조개 성을 쌓고 속삭.. 2015. 2. 14.
왜 내가 몰랐을까/구남(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2015. 1. 20.
망향/정흥조(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망향/정흥조(1978)♣ -가사생략- -○○○ 작사/○○○ 작곡- ★ 앨범 : `78 [망향/그것도 모르면서] ★ 발매및제작사 : (1978.02.01) 오아시스 OL-2028 ★ 앨범 정보 Side A 1.망향(정흥조) 2.겨울에 떠난 여인(정흥조) 3.이웃사촌(옥희) 4.돌아와요 부산항에(조미미) 5.목.. 2015. 1. 18.
가시리/이명우(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가시리/이명우(1978)♣ -고려 가요/외국곡/함중아 편곡- ★ 앨범 : `77 MBC 대학가요제 제2집 [가시리] ★ 발매및제작사 : (1978.05.30) 힛트레코드 HL-IN-60 ★ 앨범 정보 SIDE A 1.가시리(은상)(이명우) 2.권투선수(THE BOXER)(조근익) 3.하얀꿈(이영옥) 4.작은세상(박형철) .. 2015. 1. 9.
앞강물/최정자(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앞강물/최정자(1978)♣ 앞강물 흘러흘러 넘치는 물결도 떠나는 당신 길을 막을 수 없거늘 이내 몸 두 줄기 흐르는 눈물이 어떻게 당신이 막으리오 궂은 비 흐드기는 내 눈물 방울 달빛은 적막한데 당신의 그 얼굴 영화로 오실 날을 비옵는 내 마음 대장.. 2012. 1. 23.
물새와 나와/강현주(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물새와 나와/강현주(1978)♣ 해저문 바닷가에 외로운 저 물새 파도소리 들으며 혼자서 우네 물미역 냄새 풍기는 남해의 항구 쌍구동 울리며 부산배는 오늘도 가네 배 떠난 바닷가에 고요한 저 달빛 깜박이는 등대도 혼자서 조네 물새와 나와 새우는 남.. 2011. 12. 30.
천여화/신영진(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천여화/신영진(1978)♣ 지난 밤 북풍한설 꺾여진 매화 가지 눈물이 비가 되고 한숨이 바람일세 한백년 이별 없이 살잔 꿈 사라지고 아~ 아롱진 영창에 꿈을 새긴다 정 그려 우는 여인 한많은 사연들 꽃 피고 새 우는 봄 어이할까나 비 개인 언덕 위에 구.. 2011. 12. 25.
소양강아 말해다오/김종숙(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소양강아 말해다오/김종숙(1978)♣ 봉의산 산마루에 봄은 왔는데 오늘도 우리 님은 아니오네요 안타깝게 기다린 내 마음 안다면 소양강아 말해다오 우리 님소식 우리 님소식 임타고 갔던 배는 다시 왔는데 어이해 우리 님은 소식없나요 별처럼 많은 날.. 2011. 12. 24.
기적소리/최고다(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기적소리/최고다(1978)♣ 아주 실컷 울고나면 서러움도 가시겠지 저멀리 사라지는 연락선 기적소리 고향에는 지금도 동백꽃 피는데 왜 못와요 물어봐도 대답이 없어 손모아 빌어본다 다음엔 꼭 돌아오라고 아주 실컷 울고나면 서러움도 가시겠지 아득.. 2011. 12. 19.
석양길/흑성아(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석양길/흑성아(1978)♣ 갈매기 석양길에 조각배를 띄워놓고 노저어 자꾸 가면 그 사람도 만나겠네 꽃잎이 피고지는 한세월의 그리움 가슴에 안고 한마디도 왜 못했나 한마디도 왜 못했나 이렇게 사랑하는데 물새들 석양길에 조각배를 띄워놓고 돛 달.. 2011. 12. 19.
안개낀 부산항/김상훈(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안개낀 부산항/김상훈(1978)♣ 갈매기 날아드는 안개낀 부산항엔 오늘도 옛날처럼 갈매기 울고 아련한 꿈결처럼 속삭여주는 그리운 그 목소리 내가슴에 젖어들어 아~~~ 아~~~~ 안개낀 부산항 연락선 오고가는 안개낀 부산항엔 오늘도 옛날처럼 갈매기 .. 2011. 12. 11.
실버들/희자매(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실버들/희자매(1978)♣ 실버들을 천만사 늘여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이 내 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갓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 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 울 때에 외로운 밤에 .. 2011. 11. 23.
산새우는 길/강현주(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산새우는 길/강현주(1978)♣ 산새가 운다 황혼이 진다 소꿉장난 정다웁던 어린날의 오솔길 지금은 낯선 꽃 피어 있네 보고싶은 친구들은 어디로 갔나 바람이 분다 꽃잎이 진다 소꿉장난 즐거웠던 지난날은 어디 가고 우거진 숲속에 산새만 운다 어린 시절 그리움이 눈에 어.. 2011. 3. 22.
내 사랑 어디에/안정희(197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내 사랑 어디에/안정희(1978)♣ 사랑의 나무에 푸른 잎 무성할 때면 날 찾아오시겠네 그대는 사랑의 새처럼 그날이 언제쯤일까 내 꿈이 꽃피는 날은 마음을 곱게 하면 그만큼 다가설까 오늘도 기다려지는 내 사랑은 어디에 오늘도 혼자서 지는 해 바라볼 때면 보랏빛 그리.. 2011.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