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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오기택◀137

고향유정 1 / 오기택 (1974) ♣고향유정 1 / 오기택♣ 구름이 가듯 세월이 가네 지금도 나의 고향은 살기도 좋다네 여름이면 맑은물에 텀벙대며 뛰놀고 가을이면 오곡 물결 소를 몰든 그 친구들 고향을 떠날 만한 이유가 무엇이냐 오늘도 고향하늘 바라보며 살겠지 여름이면 맑은물에 텀벙대며 뛰놀고 가을이면 오곡.. 2018. 11. 10.
고향의 강 / 오기택 (1976) ♣고향의 강 / 오기택 ♣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 속의 강 아아 아아 어느덧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 피던 봄날에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산을 끼고 꾸불꾸불 고향의 강 달빛아.. 2018. 11. 9.
고향무정 / 오기택 (1985) ♣고향무정 / 오기택♣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는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짝에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 2018. 11. 7.
고향무정 / 오기택 (1966) ♣고향무정 / 오기택♣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는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짝에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든 고향이 있었.. 2018. 11. 7.
고향길 / 오기택 (1968) ♣고향길 / 오기택♣ 무궁화꽃 불길에 쌓여 타든날 엄마등에 엎히여서 떠난온 이북고향 원한의 휴전선이 가로 막혀서 못견디게 가고싶은 고향이건만 마음만 오고가니 가슴이 아프다 포성소리 하늘을 찟어 주던날 엄마손에 이끌리여 찾아온 남쪽하늘 막혀진 고향길을 그려 보건만 년년.. 2018. 11. 6.
고아의 서름 / 오기택 (1963) ♣고아의 서름 / 오기택♣ 재물이 많다 한들 내게는 그림의 떡 헐벗고 꿂주리니 뉘라서 알소냐 하루사이 부모 잃고 천애고아 되고보니 인정은 매몰차고 불량아이 울 뿐일세 세상은 넓다지만 다섯자 이 한 몸을 거둘 곳 가이 없어 방랑길 이십년 동서남북 유리걸식 천애고아 되었으나 죄.. 2018. 11. 5.
고국에 갈 몸이라오 / 오기택 (1966) ♣고국에 갈 몸이라오 / 오기택♣ 빨간빛 저녁노을에 아오자이 자락이 바람에 나부끼고 한들한들 나부끼고 야자수 냄새 풍기며 향수를 달래여 주네 저 달님은 고향의 얼굴 십자성은 그리운 님 아~아 내버려 주오 고국에 갈 몸이라오 석양이 짙어 가면서 뜨거운 입김은 온몸을 불태우고 .. 2018. 11. 2.
검은 꽃의 불루스 / 오기택 (1968) ♣검은 꽃의 불루스 / 오기택♣ 눈물처럼 떨어지는 검은 꽃잎은 돌아오지 않는 그 사람 사라져 가버린 옛 꿈 사랑의 괴로움이 가슴에 스며 사랑이 사무침이 가슴을 찢어 아~아 다시는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라 검은 꽃의 불루스 한숨처럼 흩어지는 검은 꽃잎은 못견디게 아픈 이 마음 울.. 2018. 11. 1.
강촌에 살고 싶네 / 오기택 ♣강촌에 살고 싶네 / 오기택♣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 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 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가 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 2018. 11. 1.
갈대의 순정 / 오기택 (1985) ♣갈대의 순정 / 오기택♣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 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 아~아 갈.. 2018. 11. 1.
가지마오 3 / 오기택 (1984) ♣가지마오 3 / 오기택♣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생명 다바쳐서 이한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생명 다바쳐서 이한목숨 다.. 2018. 11. 1.
가지마오 2 / 오기택 (1969) ♣가지마오 2 / 오기택♣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만을 두고 가지마오 가지마오 영원한 내 사랑 내 사랑 내 곁에 가까이 있어 주면 외로운 물결은 흘러가리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영원한 내 사랑 마이다링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만을 두고 가지마오 가지마오 영원한 내 사랑 내 사랑 이렇게 .. 2018. 11. 1.
가버린 영아 / 오기택 (1968) ♣가버린 영아 / 오기택♣ 시냇물 흘러 가는 고향길에는 속삭이던 그 자리는 변함이 없건만 돌아오라 목이 메여 울던 그 영아 너를 찾어 왔는데 영아야 어디로 갔나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 찾아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못잊어 왔건만 너만 홀로 어데 갔나 내 사랑 영아 꿈에 라도 한 번만 .. 2018. 10. 31.
가버렸네 / 오기택 (1968) ♣가버렸네 / 오기택♣ 가버렸네 가버렸네 그 사람은 가버렸네 오솔길 소나무길 영을 넘어 가버렸네 영원토록 변치말자 맹서한 님 이건만 무정한 그 사람은 나를 두고 가버렸네 가버렸네 가버렸네 나를 두고 가버렸네 비탈길 물방아 길 강을 건너 가버렸네 자나깨나 잊지 못할 그리운 님.. 2018. 10. 31.
가로수의 마음 / 오기택 (1968) ♣가로수의 마음 / 오기택♣ 흘러간 첫 사랑의 상처를 입고 외로이 기다리는 가로수 처럼 그 님을 보내놓고 기나긴 세월을 누구를 기다리나 누구를 기다리나 가로수 마음 님 떠난 눈물의 길 머나먼 길을 말없이 지켜보는 가로수 처럼 다시는 못 돌아올 님 일줄 알면서도 누구를 기다리나 .. 2018. 10. 31.
가로등 / 오기택 (1985) ♣가로등 / 오기택♣ 밤도 깊은 로타리에 희미한 가로등이 외로운 그림자를 울려만 주네 웃음 잃은 텅빈자리 꽃은 다시 피어도 아~~아 그리움만 밀물처럼 밀려만 오네 식어버린 커피잔에 떠오른 그대 얼굴 지금은 떠나버린 못잊을 사람 지난 옛날 둘이 앉아 속삭이던 그 벤취 아~~아 옛추.. 2018. 10. 31.
가거라 삼팔선 / 오기택 (1983) ♣가거라 삼팔선 / 오기택♣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아~ 꽃 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 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갯길 산새.. 201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