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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김용만◑216

바다가 육지라면 / 김용만 (1990) ♣바다가 육지라면 / 김용만♣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목이메어 못합.. 2019. 5. 13.
미운정 고운정 / 김용만 (1960) ♣미운정 고운정 / 김용만♣ 바람부는 밤항구에 정든임을 보내고 돌아서는 발길위에 떨어지는 이 눈물 십년세월 하루같이 사랑하던 두 가슴이 미운정도 고운정도 헤어지니 섧고나 목이메는 고동소리 이 가슴을 찢는데 밤비우는 선창가에 물새들만 우짖네 귀밑머리 매만지며 백년살자 .. 2019. 5. 13.
물방아도는 내력 / 김용만 (1990) ♣물방아도는 내력 / 김용만♣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 2019. 5. 13.
무정항구 / 김용만 (1979) ♣무정항구 / 김용만♣ 무정항구 연락선아 다시 보자 무정항구 마도로스 사랑이란 이별 많은 사랑이다 하룻밤 그 정분에 기약만을 남겨 놓고 떠나는 무정항구 잘있거라 무정항구 아~~아 안녕 안녕 무정 항구야 무정항구 연락선아 다시 보자 무정항구 기약없이 떠나는게 마도로스 사랑이.. 2019. 5. 13.
무적자 / 김용만 (1966 영화 [무적자] 주제가) ♣무적자 / 김용만♣ -영화 [무적자] 주제가- 울분을 꾹참고 보낸 그 세월 국적없이 헤메돌아 찾아온 사나히 의리에는 정을 주고 배반에는 눈물을 과거의 상처를 남겨둔체 무거운 발길위엔 고향도 없건만 기약없이 떠나가는 그 이름은 무적자 붉게 타는 태양처럼 그 이름을 빛내고 한없는.. 2019. 5. 7.
무영탑 / 김용만 (1960) ♣무영탑 / 김용만♣ 울지마오 아사녀여 서라벌의 밤은 깊소 무영탑이 쌓인 날엔 아사달님 만날 것을 영지의 푸른 물에 청춘이 지는구나 아아아 목숨보다 강하여서 아사녀의 사랑이구려 장하고나 아사달님 정을 놓고 바라볼 때 무영탑이 솟아났소 푸른 하늘 수놓았오 그제 사 님을 찾아 .. 2019. 5. 7.
무영탑 / 김용만 (195?) ♣ 무영탑 / 김용만♣ 울지마오 아사녀여 서라벌의 밤은 깊소 무영탑이 쌓인 날엔 아사달님 만날 것을 영지의 푸른 물에 청춘이 지는구나 아아아 목숨보다 강하여서 아사녀의 사랑이구려 장하고나 아사달님 정을 놓고 바라볼 때 무영탑이 솟아났소 푸른 하늘 수놓았오 그제 사 님을 찾아.. 2019. 5. 7.
무사태평 / 김용만 (1968) ♣무사태평 / 김용만♣ 술같이 좋은 것 이 세상에 또 있으랴 일배일배 부일배하니 일만 서름이 간곳이 없구나 어이고나 좋아라 무사태평이 이 아니던가 낮에는 일하고 밤이 되면 술마시니 한번가면 못 오는 세상 취한술 깰까 걱정이 난대요 아이고나 좋아라 무사태평이 이 아니던가 -조.. 2019. 5. 7.
못살겠네 / 김용만 (1965) ♣못살겠네 / 김용만♣ 못살겠네 못살겠네 네가 그리 고와 못살겠네 반달같은 눈초리로 눈웃음 웃으면 남원의 춘향이냐 송도의 황진이이냐 보며는 볼수록 네가 고와 못살겠네 못살겠네 네가 그리 고와 못살겠네 못살겠네 못살겠네 네가 그리 고와 못살겠네 앵도같은 그 입술로 사랑가 .. 2019. 5. 7.
못 믿을 여인 / 김용만 (1962) ♣못 믿을 여인 / 김용만♣ 원통해서 나는 죽겠네 가슴에 사무치는 그 입술 그 눈동자 생각나게 하지마라 어차피 헤어진 사랑 차라리 잊을라 에이 에잇 못 믿을 여인아 원통해서 나는 죽겠네 사랑의 쓰라림을 가슴에 고이 묻고 떠나가는 이 발길이 마지막 이별이라면 생각을 말아야지 에.. 2019. 5. 7.
명사백리 / 김용만 (1968 대사) ♣명사백리 / 김용만 (대사)♣ "육지로 가지 못하는 고깃배들이 포구에 모여들면 돛대가 청청 물구비 밭을 갈면 떠나갈때면 둥둥 떤 섬들이 눈에 밀리네 포구라 바다의 정거장 인가요 뱃고동 울고 갈매기 울고 파도가 울고 아! 명사백리 은모래 금모래가 동백꽃을 피게 하네 유자꽃을 지.. 2019. 5. 7.
명랑한 부부 / 김용만 이민숙 (1994) ★ 명랑한 부부 / 김용만 이민숙 ★ 2019. 5. 7.
명동 부루스 / 김용만 (1979) ♣명동 부루스 / 김용만♣ 궂은비 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따라 나홀로 걷는 심정 그님이 그립던가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밤은 깊어 가는데 조용히 불러보는 명동의 부루스 깊어만 가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십자로에 말없이 걷는 심정 옛꿈은 아롱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밤은 .. 2019. 5. 7.
말좀해 보소 / 김용만 (1965) ♣말좀해 보소 / 김용만♣ 미워도 좋다 싫어도 좋다 너를놓곤 못살겠다 가지를 마소 나없이는 못산다고 다짐해 놓고 요핑게 조핑게 핑게핑게 하지만 이젠 알았네 논개도 아니고 춘향이도 아닌데 속태지 마소 난로의 연탄타듯 이가슴 탄다 이래도 좋다 저래도 좋다 너를놓곤 못살겠다 가.. 2019. 5. 5.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 / 김용만 조연하 (1998) ★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 / 김용만 조연하 ★ 2019. 5. 4.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 / 김용만 이민숙 (1994) ★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 / 김용만 이민숙 ★ 2019. 5. 4.
마도로스 풋사랑 / 김용만 (1962) ♣마도로스 풋사랑 / 김용만♣ 안개낀 항구마다 아가씨도 많은데 마도로스 그 사랑엔 순정은 없드라 잘 있어요 잘 가세요 그 인사 던져 놓고 떠나가면 그만이지 아~ 마도로스 풋사랑 해저문 항구에는 선술집도 많은데 마도로스 그 맹서엔 거짓도 많드라 잘 있어요 잘 가세요 그 사랑 버리.. 2019. 5. 3.
들에서 핀 꽃 / 김용만 (1962 대사) ♣들에서 핀 꽃 / 김용만♣ 들에서 나홀로~이 핀꽃일 망정 주인없는 꽃이라고 꺽지를 마오 당신품에 안기며 울고 싶어요 "대사" 야속한 운명속에 핀꽃일 망정 들에피는 꽃이라고 괄세를 마오 지나가는 발길위에 채여 웁니다 -이강수 작사 / 송운선 작곡- ★ 앨범명 : 김용만 [대포집 부기] 1.. 2019. 5. 3.
둥글둥글 살아보세 / 김용만 (1962) ♣둥글둥글 살아보세 / 김용만♣ 빙글빙글 도는세상 둥글둥글 살고지고 빈손들고 태어났다 빈손으로 가는인생 잘난사람 어데있으며 못난사람 어데있나 너도인생 나도인생 둥글둥글 살아보세 풀잎같은 초로인생 싱글벙글 살고지고 일낯서산 해가지면 월출동영 달이뜬다 잘살아도 제복.. 2019. 5. 3.
두만강아 전해다오 / 김용만 (1990) ♣두만강아 전해다오 / 김용만♣ 산이막혀 물이막혀 내고향에 못가나 살아생전 백두산 밑에 죽기전에 찾아가나 철쭉꽃이 피었다던 가는날자 소식이야 두만강아 전해다오 내가슴에 보내다오 아 두만강아 떠나올때 뺨을치던 눈보라가 야속타 남아이십 미평국이면 사내장부 아니라던 남.. 2019. 5. 3.
두고온 고향산하 / 김용만 (1970) ♣두고온 고향산하 / 김용만♣ 물결에 흘러왔다 바람에 날려가도 하염없는 발길따라 해는 또 지네 고향에 봄소식을 가슴에 안고 금의환양 그날에는 웃으며 찾아가마 두고온 고향산하 보내고 떠나가는 노을진 삼거리에 기약만을 남겨 놓고 떠나는 발길 고향도 그 이름도 초야에 묻고 청.. 2019. 5. 3.
두견새야 울지마라 / 김용만 원방현 J시스터즈 (1964) ♣두견새야 울지마라 / 김용만 원방현 J시스터즈♣ 달밝은 깊은 밤에 두견새 우니 창밖에 낙엽잎이 떨어지누나 그립다 님의 소식 님의 그 얼굴 저 달이 날 속이네 야속스럽소 적막한 가을동산 야월 삼경에 두견새 울어울어 슬픈 내 신세 행여나 님이신가 발자욱 소리 바람이 나를 속여 낙.. 2019. 5. 3.
돌고 돌고 / 김용만 (2014) ♣돌고 돌고 / 김용만♣ 한 자리 차지한 사람들은 지금은 어디 갔나 한자리 탐하던 사람들도 이젠 모두 사라져 그 자리에 앉으려면 누군가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해 한 바퀴 돌고나서 알았지 겁나는 불안 든 빈 자리 빙글빙글 돌고돌고 주인없는 텅 빈 의자야 뺏기지 않으려 아득바득 뺏.. 2019. 5. 3.
돈이 나왔네 / 김용만 (1962) ♣돈이 나왔네 / 김용만♣ 짤랑 짤랑 짤랑 동전이 나왔네 주화가 나왔네 너도 나도 손에다 들고 웃고 튕겨본다 몇년만이냐 세월이가고 몇년만에 내가 왔느냐 그 옛날 두주먹을 새롭게하네 믿음직스런 동전 나왔네 주화가 나왔네 반들 반들 반들 동전지갑이냐 지갑이 나왔네 지나가는 사.. 2019. 5. 3.
독도의 갈매기 / 김용만 (1964) ♣독도의 갈매기 / 김용만♣ 현해탄을 오고 가는 외항선 무역선에 마도로스 울리는 독도의 갈매기 항구마다 슬픈 사연 사나이의 이십대를 수평선 뿌리는 바다의 집씨다 외고동도 울고 가는 외항선 화물선에 마스크를 날으는 독도의 갈매기 사랑마다 받은 상처 기타에 씻으면서 정처없이.. 2019. 5. 3.
도령님 봄 춘향이 봄 / 김용만 원방현 J씨스터즈 (1964) ♣도령님 봄 춘향이 봄 / 김용만 원방현 J씨스터즈 ♣ 책방의 도련님 거동을 보소 오늘은 즐거운 사랑이 꽃피는 날 진달래가 쌩긋 웃는 봄봄 방자도 나귀도 부쭐데는 봄~봄 가슴은 두근두근 청춘의 봄 달랑달랑 나귀목에 방울소리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리비리비 랄라~~~~~~~~~~ 릴리.. 2019. 5. 3.
대포집 부기 / 김용만 (1960) ♣대포집 부기 / 김용만♣ 부기부기 부기부기 대포집 부기 왕대포 술맛 좋다 기분좋게 마시자 부기부기 부기부기 철철넘는 잔을 들고 너도 나도 노래하며 춤을 춥다 부기부기 대포집 부기 부기부기 부기부기 대포집 부기 빈속이 촐촐하다 얼큰한 부기 부기 빈대떡을 안주하고 너도 나도 .. 2019. 4. 26.
달타령 / 김용만 (1967) ♣달타령 / 김용만♣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정월달에 뜨는달은 새희망을 주는 달 이월달에 뜨는달은 동동주를 빚는 달 삼월달에 뜨는달은 처녀가슴 태는 달 사월달에 뜨는달은 석가모니 탄생 달 오월달에 뜨는달은 그네뛰며 노는 달 유월달에 뜨는달은 장마비로 못뜬 달 칠.. 2019. 4. 26.
단종의 최후 / 김용만 (1964) ♣ 단종의 최후 / 김용만♣ 적막한 산중에 달빛만 흐르고 숲속에 부엉새 구슬피 우는구나 금지옥엽 자라신 나 어린 임금님 강원도 영월산골 갖힌몸이 웬말이냐 저 달이 기울면 목숨도 끊기고 쌓으신 돌탑도 힘없이 무너졌네 어데선지 애끓는 청승곡 한곡조 단종의 산중고혼 원망하는 넋.. 2019. 4. 26.
단오날은 아가씨날 / 김용만 원방현 J씨스터즈 (1965) ♣단오날은 아가씨날 / 김용만 원방현 J씨스터즈♣ 5월이란 단오날은 뻐국새야 울지마라 광한루의 수양버들 널드랍게 그네매여 내가밀면 네가밀고 네가밀면 내가밀어 얼씨구 좋고 좋다 단오날은 우리들의 날 5월이라 단오날은 파랑새야 울지마라 구름같은 검은머리 창포물에 빗어내여 .. 2019.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