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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남인수◑151

남매 / 남인수 (1962 재취입곡) ♣남매 / 남인수♣ 세상은 넓다만은 남매는 단둘이다 언제나 같이 살자 빌든 맹서가 바람에 날렸느냐 구름에 쌓였느냐 그리운 그 날밤에 그 항구 그 이별 부엉새 울어울어 단잠을 깨고 나니 귀여운 네얼굴이 눈에 어린다 꿈속에 잠겼느냐 별속에 숨었느냐 그리운 그 날밤에 그 서름 그 눈.. 2019. 4. 27.
남매 / 남인수 (1942 초판) ♣남매 / 남인수♣ 세상은 넓다만은 남매는 단둘이다 언제나 같이살자 맺은 맹서가 바람에 날렸느냐 구름에 흘렸느냐 그리운 그 날밤의 그 항구 그 이별 앵무새 울어울어 선잠을 깨고나니 한자리 속삭이든 어머님 꿈은 망각에 흐렸느냐 앵무가 깨트렸나 그리운 그 시절에 그 얼굴 그 말.. 2019. 4. 26.
낙화유수 / 남인수 (1942 원곡) ♣낙화유수 / 남인수 ♣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얽어 지은 맹서야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 강산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사람은 낙화유수 .. 2019. 4. 25.
나이팅 겔 / 남인수 (1965) ♣나이팅 겔 / 남인수♣ -原題 : 오! 이 나라의 나이팅 겔 이효정님- 저 하늘에서 하늘에서 오셨나이까 눈부시게 하얀 마음의 천사여 거친 이 땅 위에 비바람이 몰아칠 때 병들어서 불행을 지닌 무리들에게 어머님인 양 따뜻한 손길로 만져 주신 이 나라의 나이팅겔 이효정님 저 하늘에서 .. 2019. 4. 25.
나의 회상시 / 남인수 (1941) ♣나의 회상시 / 남인수♣ 오늘도 옛추억이 가슴을 울립니다 등대불 그늘 속에 그대 가고 없을 적에 더듬고 찾습니다 더듬고 운답니다 아~아 그대 음성 가슴에 와 닿습니다 오늘도 그대 모습 그리며 헤맵니다 월미도 푸른 물가 나와 함께 걷든 모습 생각도 보챕니다 그리며 헤맵니다 아~.. 2019. 4. 25.
나는 사람이 아니외다 / 남인수 (1960) ♣나는 사람이 아니외다 / 남인수♣ 하늘도 날 버리고 세상도 날 버리고 돌에도 나무에도 붙일 곳 없는 신세 한강수 푸른물에 던지고 싶은 이 목숨 살아서 사람이지 사람이 아니외다 손구락도 발구락도 내 것이 아니외다 사랑도 날 버리고 친구도 날 버리고 날 보면 피해 가네 침 뱉고 돌아가네 달리는 철길 우에 깔리고 싶은 이 목숨 이름만 사람이지 사람이 아니외다 다 빠진 두 눈썹도 내 것이 아니외다 -반야월 작사 / 박시춘 작곡- ★ 앨범명 : SP [나는 사람이 아니외다/눈물의 호남열차] ★ 발매 및 제작사 : (1956) 미도파 M-6135-AB ◈ 스마트 폰 ◈ 2019. 4. 24.
꿈인가 추억인가 / 남인수 (1939) ♣꿈인가 추억인가 / 남인수♣ 범나비 꿈을 꾸는 꽃밭에 둘이 앉아 개나리 손에 들고 놀리든 시절 애련한 목소리로 여보 응 벌써 봄이지 응 아 이렇게 속삭이든 봄철도 있었건만 세월은 흐르고 두 사람은 흩어져 무정한 바람에 바람에 낙화만 흩날립니다. 갈매기 춤을 추는 해변에 둘이 .. 2019. 4. 24.
꿈은 사라지다 / 남인수 (1961) ♣꿈은 사라지다 / 남인수♣ 그대 모습을 찾어 헤매는 달 없는 동산에 꿈은 내 젊은 꿈은 시들어 장미도 지는가 아 ~ 샛별 같은 눈동자 그대 어드메로 갔는가 아 ~ 청춘의 꿈은 시들어 바람에 지는 꽃잎이여 -服部良一 作曲 / 文藝部 改詞 編曲- ★ 앨범명 : SP [꿈은 사라지다/이별의 푸렛트 홈] ★ 발매 및 제작사 : (1961) 빅토리 M-208 / M-209 ◈ 스마트 폰 ◈ 2019. 4. 24.
꽃피는 청춘마을 / 남인수 (1962) ♣꽃피는 청춘마을 / 남인수♣ 푸른 하늘 산너머 흐르는 구름 남쪽 나라 꽃 피는 알뜰한 마을 젊은 꿈도 춤추며 노래 부르는 희망의 꽃동산에 희망의 꽃동산에 우리는 살자 뛰는 가슴 붉은 피 얼싸를 안고 무지개도 수놓은 인생의 봄을 살랑 바람 춤추는 푸른 벌판에 청춘을 행복 속에 청.. 2019. 4. 24.
꽃없는 화병 / 남인수 (1940) ♣꽃없는 화병 / 남인수♣ 버젓이 버젓이 맺지못할인연을 무리로 무리로 맺은것이원수다 꽃없는 화병에 꽃이 필쏘냐 아! 철없는 청춘이 원망스럽다 번연히 번연히 알아차린 결말을 웃으며 웃으며 속인것이 원수다 피없는가슴에 맥이 뛸쏘냐 아! 꽃다운 청춘이 야속스럽다 눈뜨곤 눈뜨곤.. 2019. 4. 24.
꼬집힌 풋사랑 / 남인수 (1971 대사) ♣꼬집힌 풋사랑 / 남인수 (대사)♣ "분냄새 달콤한 홍동의 거리 여기 웃는 사람이 있는가 하며는 우는 사람도 있다 영자야 왜 나만이 울어야 하니 내 행복을 뺏아간 사람은 너다 너란 말이다"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식은 정 식은 행복 식은 정 식은 행복 아~~~아 꼬집힌 풋사랑 ".. 2019. 4. 24.
꼬집힌 풋사랑 / 남인수 (1967) 재발매 ♣꼬집힌 풋사랑 / 남인수♣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식은 정 식은 행복 식은 정 식은 행복 아~~~아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 다오 원망을 말고서 몸부림 치는 님을 몸부림 치는 님을 아~~~아 내 어이 할소냐 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이고 속는 세상 속이고 속는 세상 아~.. 2019. 4. 24.
꼬집힌 풋사랑 / 남인수 (1938) ♣꼬집힌 풋사랑 / 남인수♣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식은 정 식은 행복 식은 정 식은 행복 아~~아 꼬집힌 풋사랑 마음껏 울려 다오 원망을 말고서 몸부림 치는 님을 몸부림 치는 님을 아~~아 내 어이 할소냐 뿌리친 옷자락에 눈물이 젖는다 속이고 속는 세상 속이고 속는 세상 아~~.. 2019. 4. 24.
기타야곡 / 남인수 (1962) ♣기타야곡 / 남인수♣ 밤안개가 스며드는 창문에 기대앉아 외로 히 들려오는 기타소리 들으니 흘러간 시절 사랑시절 마음속에 다시 그리워 이 한밤도 쓸쓸하게 갈매기 울고 가는 바다 위엔 밤비만 소리 없이 나리네 등대 불이 깜박이는 항구에 밤은 깊어 밤새껏 들려오는 기타소리 처량.. 2019. 4. 24.
기타소릴 듣나요 / 남인수 (1961) ♣기타소릴 듣나요 / 남인수♣ 드레모로 구슬프다 키타에 눈물 실어 밤 비가 흐느끼는 개천 옆에 기대어 내 가슴에 장미꽃을 꺽어가신 그 님아 빗소리를 듣나요 기타 소릴 듣나요 파이프에 연기처럼 흐르는 피에로냐 가로등 졸고 있는 전보선대 옆에서 내 가슴에 쓰러지며 흐느끼던 그 .. 2019. 4. 24.
기로의 황혼 / 남인수 (1938) ♣기로의 황혼 / 남인수♣ 인심이란 모두가 그러냐 흩어진 인정이요 흩어진 사랑이언만 부평 같은 내신세 흘러가는 내팔자엔 인정도 없고 돈도 없고 사랑도 없다 그러냐 그러냐 낯설은 타관이란 모두가 그러냐 들어찬 사랑이요 들어찬 술집이언만 봄을 등진 내 한몸 버림받은 내 앞에는 .. 2019. 4. 24.
그 사랑 바친 죄로 / 남인수 (1957) ♣그 사랑 바친죄로 / 남인수♣ 남몰래 맺은 사랑 그 사랑을 바친 죄로 원통하게 버림받고 짓밟히고서 막막한 허황벌판 비바람을 맞으며 청춘이 저물도록 헤매야만 하는가 알뜰히 바친 사랑 그 사랑을 믿은 죄로 모질게도 멍든 상처 병이 되어서 가슴을 쥐어뜯고 헛웃음을 쳐 가며 그렇게 미치면은 시원할 게 무어냐 귀엽게 지킨 사랑 그 사랑에 불탄 죄로 허무하게 깨어진 꿈 끌어안고서 얼룩진 분단장을 홍등으로 가두며 밤마다 웃고 울며 시달려야 하는가 -강사랑 작사 / 이재호 작편곡- ★ 앨범명 : SP [낭자의 눈물/그 사랑 바친 죄로] ★ 발매 및 제작사 : (1957.05) 오아시스 S-66663 / S-66664 ◈ 스마트 폰 ◈ 2019. 4. 23.
그리운 그 찻집 / 남인수 (1941) ♣그리운 그 찻집 / 남인수♣ 등불도 꿈을 꾼다 황혼의 거리 만나든 그 찻집엔 꽃잎이 진다 울어도 젊은날은 울어도 젊은날은 달콤한 시절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달콤한 그 시절의 푸른 희망을 안개도 추억이다 그리운 거리 만나든 그 등잔엔 불이 흐렸다 말못해 보낸 사람 말못해.. 2019. 4. 23.
그대와 나 / 남인수 장세정 (1942) ♣그대와 나 / 남인수 장세정♣ 꽃피는 고개 너머 하늘에는 새날이 밝는다 영원한 길을 닦는 지평선에서 노래를 부르잔다 기미토보쿠 노래를 부르잔다 기미토보쿠 그대는 반도 남아 이내 몸은 야마토사쿠라 건설의 햇발 솟는 지평선에서 노래를 부릅시다 아이노우타 노래를 부릅시다 아.. 2019. 4. 23.
고향은 젊었다/남인수 (1939) ♣고향은 젊었다/남인수♣ 넘실넘실 넘실 넘실넘실 웃음 피는 고향 넘실넘실 넘실 넘실넘실 꽃 피는 고향 내 고향 푸른 하늘 푸른 벌판아 아가씨 푸른 치마 푸른 물소라 영원히 젊어 사는 고향산천에 오늘도 내 맘은 날러를 간다 벙실벙실 벙실 벙실벙실 웃음 피는 고향 벙실벙실 벙실 .. 2019. 4. 23.
고향 수만리/남인수 (1943) ♣고향 수만리/남인수♣ 산포도 무르익은 고향 수만 리 야자수 그늘에서 달빛을 보면 눈앞에 떠오르는 그리운 얼골(굴) 아~~아 고향에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사람도 청노새도 피를 흘린 곳 건설의 땀방울이 용솟음 친다 일하는 이 아들은 씩씩하건만 아~~아 고향에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 2019. 4. 23.
고향산천 / 남인수 (1961) ♣고향산천/남인수♣ 삼천리 고향길에 붉게물든 단풍잎 뉘라서 원한맺힌 네설움을 모르랴 은하수 별빛아래 깊어가는 이밤을 아~~아 아~~~아 님향한 일편단심 부여안고 새노라 쪼개진 고향땅에 울며헤진 겨레여 피어린 내운명을 설마모를까 보냐 초생달 바라보며 한숨짓는 이밤아 아~~.. 2019. 4. 23.
고요한 밤 / 남인수 (1965) ♣고요한 밤/남인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고요히 눈 오는 밤 성스러운 마리아의 미사의 종이 운다 괴로운 인생 길에 내 마음 달래 주는 마리아의 종이 운다 위로의 종이 운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누구나 즐거운 밤 성스러운 찬미가의 새벽에 종이 운다 쓰라린 마음 길에 빛나는 기쁨 .. 2019. 4. 23.
경부선 에레지/남인수 (1965) ♣경부선 에레지/남인수♣ 에이 여보 가야 옳소 떠나야 옳소 한 동안 애 태우던 칠석날에 만난님도 만나자 이별이란 기적 소래 때문이냐 경부선도 믿지 못할 원수와 같드란다 에이 여보 야속 하오 무정도 하오 손가락 깨물면서 은하수에 맺은 정도 하롯밤 사랑이란 떠날 시간 때문이냐 .. 2019. 4. 23.
결혼 청첩장 / 남인수 (1958) ♣결혼 청첩장 / 남인수♣ 그대가 보내 주신 결혼 청첩장 가을밤 달빛 아래 보고 또 봤소 부모님 말씀이라 할 수 없다면 말없이 보내리다 보내기야 하지만 아 ~ 음 ~ 야속한 사람아! 그대가 있었기에 일기장마다 사랑의 노랫소리 가득 찼었소 이제는 님도 가고 사랑도 가고 추억의 사연이나 적어 볼까 하지만 아 ~ 음 ~ 야속한 사람아! 그대가 갔드래도 내가슴에는 영원의 한마디가 새겨져 있소 꽃다발 면사포에 머리 숙이고 가시라 잘가시라 빌고 싶긴 하지만 아 ~ 음 ~ 야속한 사람아! -유 호 작사 / 이인권 작곡- ★ 앨범명 : SP [결혼 청첩장/리라꽃 비가] ★ 발매 및 제작사 : (1958) 센츄리 10008-AB ◈ 스마트 폰 ◈ 2019. 4. 23.
거리의 순정 / 남인수 (1937) ♣거리의 순정 / 남인수♣ 넘치는 이 눈물도 거짓이라면 무엇을 바쳐야 믿으시려오 거리의 눈물도 눈물은 눈물 보채는 이 마음을 소박 마서요 열 거듭 그 맹서도 거짓이라면 무엇을 드리야 진정이겠소 거리의 맹세도 맹세는 맹세 간절한 이 마음을 잊지 마서요 어차피 그대에게 바친 꽃.. 2019. 4. 23.
강남의 나팔수 / 남인수 (1942) ♣강남의 나팔수 / 남인수♣ 동무야 잘싸웠다 강남의 나팔수 총끝에 번개불을 번쩍거리며 여산은 칠십리를 쳐들어 간밤 여산은 칠십리를 쳐들어 간밤 입술에 피 흘리고 너는 갔구나 고향에 돌아가면 네 자랑 충성을 늙으신 부모님께 전하여 주마 나팔을 손에 든채 쓰러지면서 나팔을 손.. 2019. 4. 23.
감격의 언덕 / 남인수 (1938) ♣감격의 언덕 / 남인수♣ 희망이 넘친 언덕에 올라 불붙는 눈동자로 쳐다 보나니 하늘은 푸른 깃발 펄렁거리고 젊은이 가슴속엔 피가 끓는다 불러 보자 청춘의 빛나는 희망을 노래하자 명랑하게 목이 쉬도록 목이 쉬도록 추억이 잠든 언덕에 올라 한나절 얼크러진 젊은 두 가슴 구름도 .. 2019. 4. 23.
감격시대 / 남인수 (1971 대사) ♣감격시대 / 남인수 (대사) ♣ "건설의 거리 희망의 거리 청춘의 거리 환희의 거리 십층 이십층 맘모스 빌딩 가는 사람 오는 사람 정다운 인사 지하도로 육교에도 활짝 핀 웃음 하늘에는 헬리콥타 부릉부릉 강변길로 하이웨이 달리는 때다 분수뒤 꽃무지개 하늘로 섰네 감격시대다 오! 감.. 2019. 4. 22.
감격시대 / 남인수 (1939) ♣감격시대 / 남인수 ♣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이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세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 201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