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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방운아(방태원)(完)94

방랑자의 노래/방운아 (1977 대사) ♣방랑자의 노래/방운아 (대사)♣ "춘풍초우 세월은 덧없이 가고 그동안 내 몸도 내 마음도 시들어 꽃다웁던 내 사랑도 역시 나와 같으리 방랑자의 가는 길은 끝이 없는데 산너머 저기 저편 오늘도 하루해는 저물어 가네" 피 식은 젊은이 눈물에 젖어 낭만과 설움에 병든 몸으로 북풍한.. 2020. 2. 7.
무정항구/방운아 (1963) ♣무정항구 / 방운아♣ 이슬비가 나린다 뱃고동이 울어댄다 안개짙은 선창에서 정든님을 보낸다 떠나는 마음 보내는 마음에 눈물 고인다 갈매기 너울너울 울고가는 이 항구에 동정도 미운정도 이별하니 서럽구나 이별하니 서럽구나 화륜선이 떠나네 갈매기가 슬피우네 파도치는 바다위.. 2020. 2. 7.
무영탑 사랑 / 방운아 (1975) ♣무영탑 사랑 / 방운아♣ 부여길 오백 리 길 님 두고 가는 길에 서라벌에 맺은 사랑 영지에 띄우면은 달빛도 별빛도 울어주던 그날 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땅에 부여길 떠나올 때 옷깃을 부여잡고 무영탑에 엮은 사랑 천만 년 빌어 주고 청사실 홍사실 걸어 놓고 빌던 밤 나.. 2020. 2. 7.
못잊어를 안고서 / 방태원 (1963) ♣ 못잊어를 안고서 / 방태원♣ 제주로 떠나가는 연락선 난간 머리 초가을 조각달이 한도 많게 걸렸네 소월의 시 한수를 못잊어서 외우며 그대가 두고간 눈물에 나는 젖네 한세상 살아가는 보람을 느낀 정도 물속에 바스러진 달빛처럼 허무해 천갈래 만갈래 찢어놓은 내 운명 먹구름 바.. 2020. 2. 6.
망향의 곡 / 방운아 (1963) ♣망향의 곡 / 방운아♣ 고향은 멀어도 내 마음에 고향이있네 보일듯이 잡힐듯이 고향은 눈앞에있네 타향에 밤은 깊어 쓸쓸한 여인숙에서 눈물로 불러보는 아~아 망향의 노래 어제도 오늘도 그리워라 어머님 얼굴 죄많은 불효자를 어머님 용서하소서 삭막한 물타관에 떠도는 뜨내기 몸.. 2020. 2. 6.
마음의 자유천지 3 / 방운아 (1974) ♣마음의 자유천지 3 / 방운아♣ 백금에 보석 놓은 왕관을 준다 해도 흙냄새 땀이 젖은 베적삼만 못하더라 순정의 샘이 솟는 내 젊은 가슴속엔 내 맘대로 버들피리 꺾어도 불고 내 노래 곡조따라 참새도 운다 세상을 살 수 있는 황금을 준다 해도 보리밭 갈아 주는 얼룩소만 못하더라 희망.. 2020. 2. 5.
마음의 자유천지 2 / 방태원 (1963) ♣마음의 자유천지 2 / 방태원♣ 백금에 보석 놓은 왕관을 준다 해도 흙냄새 땀이 젖은 베적삼만 못하더라 순정의 샘이 솟는 내 젊은 가슴속엔 내 맘대로 버들피리 꺾어도 불고 내 노래 곡조따라 참새도 운다 세상을 살 수 있는 황금을 준다 해도 보리밭 갈아 주는 얼룩소만 못하더라 희망.. 2018. 12. 29.
마상일기 / 방운아 (1976) ♣마상일기 / 방운아 ♣ 밤이 새면 장거리에 풀어야 할 황앗짐 별빛 잡고 길을 물어 가야할 팔십리란다 나귀목에 짤랑 짤랑 향수되는 방울소리 구름잡고 도는 신세 발길이 섧다 경상도다 전라도다 충청도에 강원도 오양간에 나귀 몰아 조바심 몇 십년이냐 길 친구에 입을 빌어 더듬어 본 .. 2018. 12. 29.
마도로스 형제 / 방운아 (1958) ♣마도로스 형제 / 방운아♣ 안개 낀 부두에 닻줄을 내리고 항해에 지친 몸을 새파란 그라스에 이 밤을 노래하자 내일을 위해 우리는 마도로스 정다운 형제 배 떠난 부두에 갈매기 춤추고 항구에 두고 가는 못 잊을 로맨스여 사랑에 약해지는 사나이건만 의리에 피고 지는 바다의 형제 -천 봉 작사 / 백영호 작곡- ★ 앨범명 : SP [마도로스 형제/메라의 노래] ★ 발매 및 제작사 : (1958) 빅토리 M-103/M-104 ◈ 스마트 폰 ◈ 2018. 12. 29.
로맨스 서울 / 방운아 (1963) ♣로맨스 서울 / 방운아 ♣ 노래하자 꽃서울 로맨스 서울 사람마다 발걸음에 넘치는 행복 거리마다 아스팔트 새나라 택시 저기가 명동이다 서울의 번화가다 젊은이의 꿈이피는 아베크의 명동이다 노래하자 꽃서울 로맨스 서울 빌딩마다 들려오는 사랑의 노래 아가씨들 곡선위에 넘치는 .. 2018. 12. 29.
두 남매 5 / 방운아 (3절) ♣두 남매 5 / 방운아 (3절)♣ 거치른 인정사정 비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은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새친구 굳은 맹세 깨여진 곳에 미치는 사나이에 마음만 남아 죄악의 그늘에서 복수.. 2018. 12. 28.
두 남매 4 / 방운아 (1977 대사) ♣두 남매 / 방운아 (대사)♣ "거칠은 세상바다 비바람은 불어와도 오누이 정다웁게 오손도손 살아 왔건만 못생긴 이 오빠는 암흑에 거리에서 태양이 그리워 몸부림을 치면서도 너 하나를 못잊어 운다 금희야 금희야 죄 많은 이 오빠를 이 오빠를 용서하여 다오" 거치른 인정사정 비바람.. 2018. 12. 28.
두 남매 3 / 방운아 (1976) ♣두 남매 3 / 방운아♣ 거치른 인정사정 비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은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세 친구 굳은 맹세 깨어진 곳에 미치는 사나이에 마음만 남아 죄악의 그늘에서 복수의 .. 2018. 12. 27.
두 남매 2 / 방운아 (1974) ♣두 남매 2 / 방운아♣ 두남매 꽃봉우리 비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은 유랑천리 낯서른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새친구 굳은 언약 깨어진 맹세 믿었던 사나이의 마음만 아파 누구를 원망하리 못생긴 이 .. 2018. 12. 26.
두 남매 1 / 방태원 (1963 映畵 [두 남매] 主題歌) ♣두 남매 1 / 방태원♣ -映畵 [두 남매] 主題歌- 거치른 인정사정 비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은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세 친구 굳은 맹세 깨어진 곳에 미치는 사나이에 마음만 남아 죄.. 2018. 12. 26.
대지의 항구 / 방운아 (1989) ♣대지의 항구 / 방운아♣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불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취는.. 2018. 12. 26.
대지의 어머니 / 방운아 (1955) ♣대지의 어머니 / 방운아♣ 가사생략 -야인초 작사 / 백영호 작곡- ★ 앨범명 : SP [꼴망태 시절/대지의 어머니] ★ 발매 및 제작사 : (1955) 빅토리 M-34-AB 2018. 12. 26.
대동강 달밤 / 방운아 (1976 대사) ♣대동강 달밤 / 방운아 (대사)♣ "대동강변 부벽루에 단둘이 만나 사랑을 노래하든 그때는 옛날 세월은 흘러흘러 사반세긴데 그 시절 그 사람 지금도 잘 있는지 몸이야 늙어도 추억은 젊어 하루에도 열 두번씩 그리운 고향 아! 대동강 달빛이 다시금 꿈 갔오" 붉은 꿈 푸른 꿈이 흘러간 강.. 2018. 12. 26.
님없는 목포항 / 방운아 (1963) ♣ 님 없는 목포항 / 방운아♣ 님 없는 목포항을 못잊어 찾아 왔네 백사장 동백꽃에 얽히는 회포 연분홍 치맛자락 혜숙아 어데갔나 쌍고동 외고동에 님 간 곳 물어 본다 울면서 돌아설 길 애당초 왜 왔던가 발자국 자국마다 밟히는 추억 손가락 맹서 걸던 혜숙아 내 사랑아 어느 날 돌아오.. 2018. 12. 25.
노을진 고향하늘 / 방태원 (1965) ♣ 노을진 고향하늘 / 방태원♣ 고개 넘어 바라보는 노을지는 저 하늘 고향 하늘 불러도 소리쳐도 고향은 대답없고 메아리만 들려오네 들려오네 무심한 산새들이 나그네 이 가슴을 울려 주누나 눈감으면 꿈길속에 사무치는 아득한 고향산천 그리워 불러봐도 그 님은 대답없고 문풍지만 .. 2018. 12. 25.
내가 아는 혜란 / 방태원 (1964) ♣ 내가아는 혜란 / 방태원♣ 운명이라 하기엔 너무도 변했오 그렇게 순진하고 수줍던 혜란이가 밤 항구 캬바레서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우며 세상을 희롱 하다니 내가 아는 혜란은 그런 여인이 아니었오 운명이라 하기엔 너무도 변했오 그렇게 얌전하고 예쁘던 혜란이가 역마을 댄스홀.. 2018. 12. 25.
낙방과객 / 방운아 (1963) ♣낙방과객 / 방운아♣ 머나먼 한양길 과거길이 나무아미 타불 해저무는 주막집에 낙방과객 섧구려 알쌍급제 금의환향 정수놓고 빌어주신 어머님 치마폭에 내어이 안길소냐 울고가자 청노새야 울고나 가자 어사도 감사도 청룡꿈도 나무아미 타불 청노새가 울어울어 선잠꿈이 섧구나 칠.. 2018. 12. 25.
나룻터 고향길 / 방운아 (1974) ♣나룻터 고향길 / 방운아♣ 봄 버들 나룻터에 빨래하는 아가씨 내 고향 내 집에도 봄이 왔더냐 주막집 막걸리에 목을 적신 나그네 흘러서 흘러 흘러 칠백리가 멀다네 고향길이 멀다네 고향을 이별한 지 오년이라 반 십년 뱃사공 주름살이 깊어졌구나 나루터 뱃노래에 눈물 씻는 나그네 .. 2018. 12. 25.
나그네 행로 / 방태원 (1963) ♣나그네 행로 / 방태원♣ 주막도 하나없는 저 높은 저 고개를 왜 내가 가야하나 넘어야하나 저녁바람 차거운데 오늘밤은 그 어데서 하루밤 한토막의 꿈을 실을까 나룻배 하나없는 저 푸른 저 강물을 왜 내가 가야하나 건너야하나 오늘밤은 구름속에 달님마저 숨었는데 주막집 호롱불은 .. 2018. 12. 25.
나그네 설움 / 방운아 (1988) ♣나그네 설움 / 방운아♣ 오늘도 걷는 다만은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 2018. 12. 25.
나그네 꿈길 / 방태원 (1967) ♣나그네 꿈길 / 방태원♣ 꽃구름 산마루에 석양이 질때 흐르는 구름따라 떠나는 나그네 비가오는 강언덕 눈이오는 영넘어 님두고 고향두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마을 찾아 마을찾아 흘러서가네 해지는 마을마다 저녁에 연기 덧없는 나그네를 울려만 주는가 어제밤은 풀베게에 오늘밤은 .. 2018. 12. 25.
꿈속의 고향길 / 방태원 (1965) ♣꿈속의 고향길 / 방태원♣ 고향 천 리 님도 천 리 떠나온 천 리 길에 고개마다 풀어놓은 주막마다 남겨놓은 나그네 역사 저 멀리 강물처럼 흘러왔다고 저 멀리 구름처럼 날러왔다고 흩어지는 담배불 연기에 못 가는 고향길 찾어보네 산길 따라 물길 따라 흘러온 타관길에 돌아서서 바라.. 2018. 12. 25.
그리움 / 방태원 (1961) ♣그리움 / 방태원♣ 저 멀리 들려오는 노래소리는 그 옛날 임과 함께 부르던 노래 지금은 나만 홀로 쓸쓸히 불러보는 그리운 추억이여 영원한 사랑아 흘러간 지난날에 설움이 고여 외로이 홀로 앉아 흐느낍니다 말없이 떠나버린 그대를 그리면서 그리운 그 옛님을 불러봅니다 그대여 꿈.. 2018. 12. 25.
귀국선 2 / 방운아 ♣귀국선 2 / 방운아 ♣ 2018. 12. 25.
귀국선 1 / 방운아 (1977 대사) ♣귀국선 1 / 방운아 (대사) ♣ "얼마나 그리웠던가 태극깃발이 얼마나 보고팠던가 무궁호꽃이 기나긴 세월을 타국땅에서 얼마나 그렸던가 고국산천을 갈매기야 울어라 파도야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은 크다"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꽃을 얼마.. 2018.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