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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별(가나다순)♪/★방운아(방태원)(完)94

재수와 분이의 노래 2 / 방운아 ♣재수와 분이의 노래 2 / 방운아♣ 2020. 4. 24.
일등병 일기 2 / 방운아 (1974) ♣일등병 일기 2 / 방운아♣ 정다운 나팔소리 해는 뜨고 해는 지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계급장은 일등병 나라에 그 충성을 바치자는 도를 닦고 저 북쪽 바라보며 휴전선을 찾어가는 사나이다 종달새 하늘높이 노래하는 고향길에 오동나무 정다워라 휴가받은 일등병 어머님 치마폭에 인사.. 2020. 4. 6.
인생은 나그네 3 / 방운아 (1976 대사) ♣인생은 나그네 / 방운아 (대사)♣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나 모르고 와서 모르고 가는 인생 오늘도 걷는 다만 고향길은 아니고 눈감으면 고향도 눈뜨면 타향" 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진 운명속에.. 2020. 3. 25.
인생은 나그네 2 / 방운아 (1976) ♣인생은 나그네 2 / 방운아♣ 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진 운명속에 떠 다니는 뜨내기 몸 돌부리 사나운데 눈물속에 길은 멀다 그리운게 사랑이냐 야속한게 인정이냐 나그네 옷자락엔 찬서리만 설레이네 쓰라린 부모마음 그 사랑.. 2020. 3. 16.
유랑 삼천리 2 / 방태원 (1971 대사) ♣유랑 삼천리 2 / 방태원 (대사)♣ "물위에 구름돌듯 흘러가는 베가본드 방랑길 저물어도 쉬어갈곳 없구나 아득한 저 하늘가 울고 가는 기러기야 나는 언제 너와 같이 깃을 찾어 가느냐 유랑길 삼천리라 마음 더욱 조인다" 이슬비 나리듯 스미는 외로움 버림받은 몸이라서 길목마다 눈물.. 2020. 3. 12.
유랑 삼천리 1 / 방태원 (1962) ♣유랑 삼천리 1 / 방태원♣ 이슬비 나리듯 스미는 외로움 버림받은 몸이라서 길목마다 눈물흘려 이밤도 내일도 언제나 한없이 아~~~~아 그리운 별아래 정처없는 방랑길 낙엽이 날리듯 쌓이는 서러움 저주받은 운명이라 달과별을 벗을삼어 이때나 저때나 눈비가 나릴때 아~~~~아 그리운 별.. 2020. 3. 12.
원일의 노래 / 방운아 (1984) ♣원일의 노래 / 방운아♣ 내 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손가락을 걸면서 약속한 순정을 옥녀야 잊을소냐 헤어질 운명 차거운 밤 하늘에 웃음을 팔더라도 이제는 모두 잊고 내 품에 잠들어라 덧없이 흘러간 세월이지만 앞으로 올 즐거운 내일을 믿고서 옥녀야 잊어다오 지나간 운명 내 몸.. 2020. 3. 11.
울어라 추풍령 / 방태원 (1964) ♣울어라 추풍령 / 방태원♣ 기러기 울고넘는 추풍령고개 기차도 흐느끼듯 목메어 우는데 이별을 앞에 놓고 철둑에 나홀로 외로이 앉아 북두성 별을보고 눈물진 밤아 갈댓잎 휘날리는 추풍령고개 구름에 정처싣고 떠나는 나그네 싸늘한 대합실에 손에쥔 삼등표 바라보면서 고향을 불러.. 2020. 3. 10.
울릉도 뱃사공 / 방태원 (1964) ♣울릉도 뱃사공 / 방태원♣ 쌍돛대 남실남실 섬 아가씨 부른다 뱃길은 삼백 리 사랑길 오백리 님을 찾아가잔다 엥여라차 배 띄워라 울릉도로 배를 띄워라 님 실러 가자 돈 실러 가자 동백꽃 피는 섬으로 북을 울려 두둥실 님 실러 가자 갈매기 너울너울 사공님을 부른다 물길은 삼백 리 .. 2020. 3. 10.
오백년 고려성 3 / 방운아 (1974) ♣오백년 고려성 3 / 방운아 ♣ 허물어진 이 성터가 고려성인데 송악산에 뜨는 달은 옛날이고나 한양 가는 저 나그네 무정무정 하지만 오백년을 생각하며 시나 한수 풀고 가소 읊고 가소 초라해진 이 자리가 대왕터인데 오백년의 솔바위는 변함 없고나 고향 가는 저 길손아 타향 원망하지.. 2020. 3. 7.
오백년 고려성 2 / 방태원 (1960) ♣오백년 고려성 2 / 방태원♣ 허물어진 이 성터가 고려성인데 송악산에 뜨는 달은 옛날이고나 한양 가는 저 나그네 무정무정 하지만 오백년을 생각하며 시나 한수 풀고 가소 읊고 가소 초라해진 이 자리가 대왕터인데 오백년의 솔바위는 변함 없고나 고향 가는 저 길손아 타향 원망하지.. 2020. 3. 7.
여정망향 / 방운아 (1963) ♣여정망향 / 방운아♣ 세월에 멍들었나 인생에 멍들었나 사나이 갈 길이 이렇게도 서글퍼 외로이 우는 몸에 문풍지도 우누나 그리워라 고향산천 부모처자 그리워 몸부림친 벼개위에 이 밤도 간다 사랑에 멍들었나 황금에 멍들었나 낯설은 타관땅 문패없는 주막집 병들은 나그네에 밤바.. 2020. 3. 5.
여수야화 4 / 방운아 (1974) ♣여수야화 4 / 방운아♣ 어머님 품속인양 내 항상 그리운 곳 물파래 나불나불 내 고향 여수항아 은조개 소근소근 꿈꾸는 바닷가에 맹서를 묻어놓고 나 홀로 떠나가네 바람찬 돛대머리 갈매기 슬피 울 때 내 사랑 실고 가는 부산행 천신환아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기적만 남.. 2020. 2. 26.
여수야화 3 / 방태원 (1968 대사) ♣여수야화 3 / 방태원 (대사)♣ " 어떼 여수도 좋지 경치 좋고 인심좋고 교통 좋고 생선 맛 좋고 밀수선 잘 뜨고 거 옛날 이순신 장군 고정도 바로 여기거든 헤 알았어요 영감 이구 그만 하구료 입도 안 아푸 천시간에 이리오고 금양포에 이리가고 에~ 나도 젊으면 바람 피우련만 에헤 할멈.. 2020. 2. 26.
여수야화 2 / 방태원 (1963) ♣여수야화 2 / 방태원♣ 어머님 품속인양 내 항상 그리운 곳 물파래 나불나불 내 고향 여수항아 은조개 소근소근 꿈꾸는 바닷가에 맹서를 묻어놓고 나 홀로 떠나가네 바람찬 돛대머리 갈매기 슬피 울 때 내 사랑 실고 가는 부산행 천신환아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기적만 남.. 2020. 2. 23.
아메리카 썬데이 / 방태원 (1964) ♣아메리카 썬데이 / 방태원♣ 네온불이 파도치는 메트로폴리탄 젊은이의 낙원이냐 사랑의 낙원 얽히는 눈동자에 넘치는 행복 타오르는 가슴에 장미꽃을 달고서 노래하는 그날 밤은 아메리카 선데이 빌딩마다 노래하는 메트로폴리탄 라이트에 눈짓하는 오페라 싱어 그린색 드레스에 휘.. 2020. 2. 16.
숙명의 사랑 / 방태원 (1966) ♣숙명의 사랑 / 방태원♣ 정임이를 보내는 애타는 가슴 애당초 나를 울려준 사랑이였고 내가죽어 영이 되면 네몸을 비치리라 정임아 잘가거라 잘가거라 정임아 정임이를 보내는 애달픈 심정 이별이 서럽다고 울지를 마라 저구름도 울고 넘는 영너머 고개너머 정임아 잘가거라 잘가거라.. 2020. 2. 16.
섬진강 편지 / 방태원 (1962) ♣섬진강 편지 / 방태원♣ 섬진강 나루터에 날져무는데 그님을 기다리며 애태운 강변 봄바람은 날버리고 뜬 세월은 날 울려도 풀잎에 글을 써서 풀잎에 글을 써서 던진답니다 풀잎에 적은편지 흘러가건만 그편지 받아보실 님은그어데 물어봐도 말이없는 하동포구 팔십리야 강 언덕 우는.. 2020. 2. 15.
사막의 한 / 방운아 (1977 대사) ♣사막의 한 / 방운아 (대사)♣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사막에 길 오아시스는 아직까지도 멀기만 한데 오늘도 캬라반는 점찍은 듯 가는 구나 밤이 오면 모닥불에 둘러앉아서 십자성에 점을 치며 망향가를 불렀겠지 낙타도 고향 그려 긴 한숨 쉬는구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2020. 2. 12.
비 오는 주막 / 방태원 (1959) ♣비 오는 주막 / 방태원♣ 낯 설은 지붕 밑에 낙숫물소리 나그네 앙가슴을 적셔주는데 차라리 이 한밤을 울며 새울까 줄기줄기 한숨어린 비 오는 주막 밤 깊은 주막집에 아리랑타령 나그네 긴 한숨을 울려주는데 차라리 이 설움을 노래 부를까 방울방울 눈물어린 비 오는 주막 쓸쓸한 밤.. 2020. 2. 12.
비 나리는 항구 3 / 방운아 (1974) ♣비 나리는 항구 3 / 방운아♣ 비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던가 미련도 그 옛날에 던져버린 항구련만 사나이 가슴속에 스며드는 애수에 나도 몰래 찾아온 꿈길 속에 찾아온 순정에 살던 항구 비에 젖는 이 항구 비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던가 다시는 생각말자 맹세남긴 항구련.. 2020. 2. 12.
비 나리는 항구 2 / 방태원 (1971 대사) ♣비 나리는 항구 2 / 방태원 (대사)♣ "은모래 소근소근 백사장위에 말없는 두가슴의 사연을 담고이별이 서러워서 울던 그밤도 비만 나렸지 비만 나렸지 이제는 모두가 아득한 추억 그래도 못잊어 찿아 왔는가" 비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던가 미련도 그 옛날에 던져버린 항구련만 .. 2020. 2. 12.
비 나리는 항구 1 / 방태원 (1962) ♣비 나리는 항구 / 방태원♣ 비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든가 미련도 그 옛날에 던져버린 항구련만 사나이 가슴속에 스며드는 애수에 나도 몰래 찾아온 꿈길 속에 찾아온 순정에 살던 항구 비에 젖는 이 항구 비 나리는 이 항구에 내 어이 왔든가 다시는 생각말자 맹세남긴 항구련만 .. 2020. 2. 12.
부산 행진곡 3 / 방운아 (1974) ♣부산 행진곡 3 / 방운아♣ 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세아 현관이다 부산항구다 술취한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 좋다 봄바람 동래온천 여름한철 송도요 달마중 해운대도 부산항구다 가느니 못 가느니 종 열차의 베루가 운다 경상도 사.. 2020. 2. 10.
부산 행진곡 2 / 방태원 (1968 대사) ♣부산 행진곡 2 / 방태원 (대사)♣ 봄이다 금감원이다 여름이다 송도라 푸른바다 동양의 관문이다 부산항구다 오륙도 바다 멀리 무역선 온다 꽃다발 바쳐들고 부두로 가자 부라보! 부산 부산은 제일이다 오아시스다" 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세아 현관이다 부산항구다 술취.. 2020. 2. 10.
부산 행진곡 1 / 방운아 (1957) ♣부산 행진곡 1 / 방운아♣ 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세아 현관이다 부산항구다 술취한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좋다 우뚝선 영도다리 갈매기들 놀이터 물에뜬 네온불도 부산항구다 메리캔 부둣가에 내일 다시 만나주세요 파자마 입은 .. 2020. 2. 10.
부산 항구 / 방운아 (1963) ♣부산 항구 / 방운아 ♣ 갈매기 날아드는 부산항구 쌍고동 우는 항구 주고받는 술잔마다 오고가는 윙크마다 모두가 정이더라 사랑의 열쇠더라 마도로스 가는 곳에 눈도 많고 마도로스 떠나가면 눈물도 많더란다 정든 님 울며 보낸 부산항구 이슬비 오는 항구 잘가라는 인사마다 잘있으.. 2020. 2. 7.
부산역 이별 2 / 방태원 (1971 대사) ♣부산역 이별 2 / 방태원 (대사)♣ "보시야 지금 떠나면 언제 올끼요 아이구 속 시원하게 말이나 좀 하시소 예 부산 가시네라고 업신 여기는 기요 내사 다 알고만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기다릴낍니다 기다리다 안 오모 내사 영도다리에 가서 퐁당 빠져 죽을 낍니다 흑" 잘있으란 그 말대신 .. 2020. 2. 7.
부산역 이별 1 / 방태원 (1961) ♣부산역 이별 1 / 방태원 ♣ 잘있으란 그 말대신 힘차게 잡는 손 겉으로 웃으면서 속으로 우는 벙어리 냉가슴이 차라리 되마 잘있거라 마지막 잘있거라 마지막 그대 행복을 빌고 떠난다 헤어지면 마음마저 멀어만진다고 뜬세상 인사인줄 알기는 해도 내어이 변해주랴 변할까보냐 이름석.. 2020. 2. 7.
부산 에레지 / 방태원 (1962) ♣부산 에레지 / 방태원 ♣ 오륙도 파도 멀리 뱃머리가 가물가물 정만 두고 몸은 가니 사랑도 가지가지 부둣가 전봇대에 찢어진 손수건은 그 누구의 무정이냐 그 누구의 이별이냐 부산 에레지 영도섬 산마루에 흰 연기가 가물가물 그 아가씨 울려놓고 물결만 출렁출렁 갈매기 나래끝에 .. 2020.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