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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주제가 감상실/☆1970년대

영자의 전성시대 OST/최병걸

by 예당피싱 2008. 10. 24.
♣한국영화 주제가 감상실♣

    ◐영자의 전성시대◑ ★ 감 독 : 김호선 ★ 출 연 : 염복순/송재호/최불암/이순재/도금봉 ★ 제작사및 년대 : 1975 태창흥업 ★ 영화음악 : 정성조 ★ 주제가 작곡 : 이종식 ★ 주제가 : 최병걸(이젠 가야지/가고싶어요)/임희숙(너무 많아요/그림자) ★ 즐거리 군복무를 마치고 목욕탕 때밀이를 하는 창수는 경찰서 보호실에서 우연히 영자를 만난다. 3년전 철공소 작공이었던 창수는 사장집의 가정부인 영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었었다. 그러나 창수의 군복무중 영자는 사장집 아들에게 욕을 당하고 쫓겨나 춘자언니에게 봉제를 배운다. 그러나 박봉이라서 그만두고 빠아걸도 해보고 버스 안내양도 해본다. 불행하게도 만원버스에서 사고로 팔을 잃은 영자는 자살을 시도하나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창녀가 된다. 창수는 그녀에게 의수까지 만들어 준다. 세월이 흘러 불행했던 그녀가 결혼하여 잘사는 것을 보고 영자의 전성시대를 떠올리며 행복을 빈다...... ※1970년대 유행했던 호스티스 멜로드라마의 대표작. 하길종, 이장호 감독과 함께 1970년대 중반 쇠락해가던 한국영화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던 김호선 감독의 데뷔작이다. 개봉 당시 <영자의 전성시대>는 호스티스 영화라기보다는 (‘호스티스 영화’라는 명칭은 1977년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청년영화’로써 주목받았다. 이전과는 다른 영상 감각으로 젊은 세대의 삶을 관찰하고 기록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세대, 새로운 감수성의 출현으로 받아들여졌던 것이다. “잡초처럼 제멋대로 커나가는 무서운 아이들의 이야기(주간조선 평)”라는 평가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당시 외화"스팅"이 개봉 되었는데 33만 관객보다 무려36만명이 관람 크게 성공한 작품이며 이 영화가 성공하자 "<창수의 전성시대> <미스 염의 순정 시절> 등 아류작이 속출했다 ★ 자료출저 :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 개 봉 관 : 국도극장 -당시 발매된 앨범 자켓- ★편집:맑은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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