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옛 가요/★59~63년(10인치)755 기적이 울때마다/김향미(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기적이 울때마다/김향미(196?)♣ 쌍가닥 철길위에 검은 연기 넘기고 사라진 차창속에 말없이 떠난님아 뒷산에 두견새 노래하는 시절이 오고 기적이 울때마다 기적이 울때마다 방울눈물 납니다 해저문 밤하늘에 은하수가 흐르고 못가는 고향하늘 눈물로 바라.. 2013. 11. 26. 애상의 편지/왕석운(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애상의 편지/왕석운(196?)♣ 명자야 잘있느냐 아름다운 내사랑 복사꽃 붉게피든 장승고개 언덕길을 잘가거라 잘있거라 헤여지든 지난날 안타까워 펜을들어 네소식 묻는다 명자야 행복하게 잘사느냐 내사랑 한사코 못가라고 매달려서 목메여도 울지말고 잘있.. 2013. 11. 26. 이제야 알겠어요/청미(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이제야 알겠어요/청미(196?)♣ 그리움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겠어요 저산넘어 접동새가 슬피울고 있을때면 내마음이 허전하을 비로소 알겠어요 당신없는 이밤따라 비오는 이밤따라 외로움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겠어요 아쉬움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겠어요 달.. 2013. 11. 26. 기분좋다 술맛좋다/최순동(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기분좋다 술맛좋다/최순동(196?)♣ 기분좋다 술맛좋다 있는데로 부어라 이번에 술을 붓되 안주는 빈대떡에 소갈비도 내오렸다 춘화야 홍도야 봄철에는 나물도 좋아 으윽~ 맛좋다 술이 취한다 기분좋다 술맛좋다 철철넘게 부어라 이번에 잔을 들되 시한수 읊.. 2013. 11. 26. 당신도 거짓말쟁이/김향미(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당신도 거짓말쟁이/김향미(196?)♣ 싱거운 남자 다그래도 설마하고 믿었건만 당신도 별수없는 그짓말쟁이구료 언제까지나 변치말자고 달콤한 맹서로 몸과 마음 제쳐놓고 모른체 하기에요 잘난체 마세요 당신도 그짓말쟁이 바람결에 날려가는 여자라고 하였.. 2013. 11. 26. 아네모네 꽃이 필때 / 다이아나 홍(1962) ♣아네모네 꽃이 필때 / 다이아나 홍♣ 아네모네 꽃이 필때 님그리운 이한밤아 달빛푸른 발코니에 비단너울 눈물지네 사랑합니다 이 마음을 고이 바쳤건만 어이해서 안오시나 저달마저 기우러요 아네모네 꽃이 필때 님 그리운 이 한밤아 달빛푸른 발코니에 비단너울 눈물지네 사랑합니.. 2013. 11. 25. 울고싶은 인생선/정향(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울고싶은 인생선/정향(1961)♣ 일가친척하나 없는 타관인줄을 그대만이 알고있는 뜨네기가 아니더냐 따지어 묻지마요 염랑속에 남은돈을 울지말자하면서도 울고싶은 인생선아 엄마잃고 고아원에 자라난 줄을 그대만이 알고있는 과거사가 아니더냐 부러워하.. 2013. 11. 25. 넋두리 김삿갓/정을순(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넋두리 김삿갓/정을순(1961)♣ 애당초 글공부가 원수로구나 운명이 삿갓이냐 삿갓이 운명이냐 뜨내기 신세라고 까치야 울지마라 낡어진 도포소매 눈물젖는다 과거에 알상급제 삿갓버리고 봉패를 앞세우고 북을울리며 어머님 기다리는 언양땅 칮어가든 .. 2013. 11. 25. 무정한 인생길/박애경(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무정한 인생길/박애경(1961)♣ 그리웁소 무정하오 야속한 어머니여 이 세상을 떠나시면 가신곳은 어덴가요 인생에 한평생을 꿈길같이 보내시고 못오실줄 알면서도 통곡하며 불러봅니다 가슴치며 불러봐도 못오실 어머니여 외로운 딸 자식은 누굴믿고 살란말.. 2013. 11. 25. 로타리의 밤/후랑크 백(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로타리의 밤/후랑크백(1961)♣ 네온싸인 오색등이 윙크하는 서면로타리 갈길몰라 망설이는 애처러운 검은 눈동자 싸이렌이 들려온다 크락숀이 달려간다 그림자가 교차로에 울고있네 로타리의 밤 깜박깜박 신호등이 윙크하는 서면 로타리 날아드는 눈송이에 .. 2013. 11. 25. 성산포 해당화/이춘란(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성산포 해당화/이춘란(1961)♣ 삼다도라 성산포구 만경창파 갈매기야 한절을 나리는 궂은비에 왜 우느냐 해당화 꽃잎질때 울며잡고 이별하니 다정도 병인것을 그립고 아쉽더냐 옛님생각 절로 나네 성산포라 갈매기야 명사십리 해당화야 한도많은 청춘을 짝.. 2013. 11. 25. 여인탑/정향(1961 대사)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여인탑/정향(1961 대사)♣ -대사 : 박애경- 아~ 논개는 가옵니다 잊어주소서 애달푼 하소사연 피 눈물을 푼대서 마즈막 검은포에 읊은 노래를 무궁화 콩사리에 가지마다 피어라 가는길 멀고먼들 음~ 꽃필때 오리 "임향한 일편단심 사랑인들 막을소냐 이름없는 .. 2013. 11. 25. 여인고백/이춘란(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여인고백/이춘란(1961)♣ 사랑이 무어길래 내가슴 태워놓고 사랑이 무어길래 내청춘 시들게하나 그대는 날버리고 영원히 떠났건만 사모하는 옛생각은 가슴이 타는구려 꿈길에도 없는님을 왜 내가 믿었던고 순정을 믿은것이 허무한 꿈이더냐 순정을 믿은것이.. 2013. 11. 25. 울고싶은 마음/유인수(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울고싶은 마음/유인수(1961)♣ 흘러가는 물결과 떠도는 구름 동서남북 나홀로 헤매었건만 언제나 울고 싶은 나그네 심사 아~~ 떠나온 고향 잊을 수 없네 흘러가는 나그네 님없는들새 동서남북 외로이 헤매었건만 한없이 울고 싶은 나그네 심사 아~~ 두고온 고.. 2013. 11. 25. 인생술잔/강남달(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인생술잔/강남달(196?)♣ 네온불이 빗줄기에 젖는 거리는 언제나 댄서들이 우는 거리다 슬픔이 이 가슴에 원한이 내 마음에 사나이 능글맞은 추억을 잊으려고 나 홀로 불러보는 부르스가 섧다 허무하게 반겨주던 그대 입술이 눈물에 남겨놓고 떠나갔구려 쓰.. 2013. 11. 25. 땐사 부르스/김효순(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땐사 부르스/김효순(196?)♣ 네온불이 빗줄기에 젖는 거리는 언제나 댄서들이 우는 거리다 슬픔이 이 가슴에 원한이 내 마음에 사나이 능글맞은 추억을 잊으려고 나 홀로 불러보는 부르스가 섧다 허무하게 반겨주던 그대 입술이 눈물에 남겨놓고 떠나갔구려 .. 2013. 11. 25. 한많은 이북고향/김광남(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한많은 이북고향/김광남(196?)♣ 남북을 넘나드는 뜬구름아 물어보자 낙동강 칠백리에 봄이 왔는데 대동강 능라도에 봄이 왔더냐 고향아 내 고향아 너를 위해 내가 운다 남북을 비춰주는 조각달아 말해다오 한라산 백록담에 꽃이 피는데 모란봉 을밀대에 꽃.. 2013. 11. 25. 봄노리 꽃노리/김효순(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봄노리 꽃노리/김효순(196?)♣ 여보소 벗님네 봄놀이 가세 호랑나비 쌍쌍 개나리 진달래 피고 큰애기 치마폭에 사랑이 피었네 에헤루와 좋네 지화자 좋아 봄놀이 가세 봄놀이 가세 산제비 물제비 창공에 논다 여보소 벗님네 꽃놀이 가세 종달새가 배배 앞산에.. 2013. 11. 25. 싸이클 하이킹/전혜인(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싸이클 하이킹/전혜인(196?)♣ 달려라 달려가자 높은 산이 부른다 너도 나도 다 같이 가자 싸이클 하이킹 꽃구름이 둥실둥실 떠 가는 저 고개 너머 양떼가 달려가는 언덕을 넘어 싸이클 청춘아 달려라 달려가자 달려라 달려가자 산울림이 들린다 하염없이 달.. 2013. 11. 25. 마도로스 박/박단심(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마도로스 박/박단심(196?)♣ 잘있거라 그 한마디가 가슴 아픈 항구여 잘 가세요 그 인사가 눈물젖은 항구여 정들은 마도로스 박은 언제 다시 오려나 한송이 동백꽃만이 비바람에 시드네 돌아오마 그 한마디가 나를 속인 포구여 기다려요 그 대답이 한이 맺힌 .. 2013. 11. 25. 나그네 사십/강남달(19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나그네 사십/강남달(196?)♣ 사랑도 가고 눈물도 가고 청춘도 가고 인생사십 뒤돌아보니 한숨에 젖네 타향살이 고해더라 설움이더라 황혼이 짙어가는 저언덕 넘어 아~~ 울고 가네 인생사십 나그네 사십 눈물도 없고 사정도 없고 인정도 없고 얼룩젖은 발자욱.. 2013. 11. 25. 찾아온 산장/남일해(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찾아온 산장/남일해(1963)♣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여인 아무도 모르게 찾아서 왔네 아아아 돌부리 가시밭길 헤쳐가며 왔네 맹서도 새로워라 마음의 사랑 달콤하던 옛 추억 잊을 길은 없어 잊을 길은 없어 나 홀로 찾아왔네 그대 찾아왔네 산장의 연인 한사코 .. 2013. 11. 25. 번지없는 주막/백년설(1963 대사)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번지없는 주막/백년설(1963 대사)♣ "이렇게 약한 여자의 몸으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그리운 당신을 찾어 왔어요 창수씨 모든것을 다버리시고 나와 같이 고향으로 돌아가 주세요 네?" 사나이 한 목숨을 바다에 걸고 오늘은 이 항구로 내일은 저 항구로 마도로.. 2013. 11. 25. 어머님 안심하소서/문정상(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어머님 안심하소서/문정상(1963)♣ 고향눈 부슬부슬 나리는아침 어머님 작별하던 정거장에서 눈물로 맹서하온 사나이결심 한시런들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어머님 안심하소서 고향길 떠나올때 검은외투에 싸락눈 털어주신 어머님손길 그사랑 가슴깊이 생각.. 2013. 11. 25. 춘향이 맘보/황금심(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춘향이 맘보/황금심(1963)♣ 맘보 맘보 춘향이 맘보 이도령 품에안겨 꿈을 꾸나요 향단이도 방자품에 응~~~~ 아긋자긋이 꿈을 꾸나요 만리장성 성을깍아 봄을 새면은 춘향이도 향단이도 꿈을깨는 맘보 꿈을깨는 맘보 맘보! 맘보 맘보 춘향이 맘보 이별은 안타.. 2013. 11. 25. 농부의 자유천지/황국성(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농부의 자유천지/황국성(1961)♣ 서울가면 무엇하나 벼슬하면 무엇하나 오막살이 방 한간에 석유등 밝히고 산나물 저녁찬에 마주 앉어서 춘향전을 같이 보다 잠이 들면 그만이지 서울가면 무엇하나 벼슬하면 무엇하나 이름내어 무엇하나 출세하여 무엇하나 .. 2013. 11. 25. 아리랑 고개 부루스/원희영(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아리랑 고개 부루스/원희영(1961)♣ 가랑비 부슬부슬 님이넘은 아리랑고개 외로히 눈물지며 어데로 가셨나요 차가운 고개마루 기다리다 지친몸 이밤도 불러본다 옛노래를 불러본다 아리랑 아리랑 고개고개 부르스 눈물이 아롱아롱 이별하던 아리랑고개 말없.. 2013. 11. 25. 어머니는 울지 않으리/박애경(1961 대사)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어머니는 울지 않으리/박애경(1961 대사)♣ "장하다 내 아들아 남아답게 싸워서 남아답게 떠났기에 이 어미는 울지 않고 웃으며 살아간단다 영춘아!" 영춘아 잘 가거라 이 어미는 울지 않으리 마산길은 의리의 길 정의의 길이 아니냐 남원에 봄은 와도 너는 다.. 2013. 11. 25. 처녀일기/심연옥(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처녀일기/심연옥(1962)♣ 코스모스 곱게 피던 강언덕에서 손길을 마주 잡고 속삭이면서 순정을 노래하며 행복을 빌던 그리운 벗들이여 어데로 갔나 남모르게 분홍 편지 뜯어 보면서 애달픈 첫사랑에 가슴 조이며 서글피 울어 보던 밤새워 보던 아득한 그 옛날.. 2013. 11. 25. 날라간 파랑새/이미자(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날라간 파랑새/이미자(1962)♣ 물방아 돌고돌아 세월은 가고 시들은 꽃잎위에 낙엽만지네 정든님 남겨놓은 애닲은 노래여 날라간 파랑새 날라간 파랑새 어디로 갔느냐 꽃동산 푸른언덕 황소가 놀고 고목의 어린달빛 외로워우네 꿈같은 추억들이 되살아 .. 2013. 11. 2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