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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59~63년(10인치)755

첫사랑 아가씨 / 고봉산 (1963) ♣첫사랑 아가씨 / 고봉산♣ 쓸쓸한 시골 산촌 푸른별만 뜨건만 밤마다 젊은 가슴 태울대로 태우듯 어여쁜 그 아가씨 말없이 날버리고 서울로 떠났으나 간곳 먼 나룻터에 삼용아저씨 안녕하세요 무슨소문 있거들랑 알려주구려 얄미운 여자라고 원망조차 했건만 생각을 말자해도 약해지.. 2011. 1. 13.
홍콩 아가씨/금사향(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홍콩 아가씨/금사향(1961)♣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는 그리운 영란꽃 아아아 꽃잎같이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 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 파.. 2010. 11. 19.
잘 있거라 인천항 / 도민호 (1963) ♣잘 있거라 인천항 / 도민호♣ 이별슬픈 인천부두 비가 나린다 하룻밤 정이 들어 떠나가기 싫은 고동소리 애처로운 뱃길이 서럽구나 눈물의 인천항아 잘 있거라 인천항구야 쌍고동이 울어주는 선창가에서 손수건 흔들면서 빗속에 젖네 눈물짖는 그 얼굴에 넋두리 밤 고동은 눈물의 인.. 2010. 9. 4.
타향사리(살이)/고복수(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타향사리/고복수(1962)♣ 타향살이 몇 해든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김능인 작사/손.. 2010. 8. 24.
대전 부르스/안정애(196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대전 부루스/안정애(1960)♣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 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렛트홈 무정하게 ..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