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옛 가요/★59~63년(10인치)755 안개낀 목포항 / 유춘산 (1960) ♣안개낀 목포항 / 유춘산♣ 유달산 기슭이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어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님 기다리는 눈물이드냐 안개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파도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만날 부평초드냐 안개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노적봉 밤하늘에 .. 2017. 12. 12. 오빠는 바람쟁이 / 이미라(1963) ♣오빠는 바람쟁이 / 이미라♣ 오빠는 바람쟁이 20세기 바람쟁이야 인공위성 돌아가듯 막 돌아가요 심부름 시킬때면 나를 부르고 극장에 가실때면 몰래 갑니다 우리오빠 바람났네 정말 바람났네 동서남북 빙글빙글 돌아나는 바람쟁이야 오빠는 엉터리야 20세기 엉터리야요 야속시간 어기는덴 질색입니다 월급날 저녁이면 큰 소리치고 잔돈 푼 떨어지면 나에게 사정 우리오빠 엉터리야 정말 엉터리야 추근추근 돈 달라고 졸라대는 엉터리야요 오빠는 후라이야 20세기 후라 이야요 주머니는 텅텅벼도 말은 잘해요 오늘도 구경가자 나를 속이고 애인과 둘이서만 도망처 가는 우리오빠 후라이야 정말 후라이야요 요리조리 나만 홀로 골려주는 후라이야요 -월견초 작사 / 김성근 작곡- ★ 앨범명 : 대중가요 선집 [헛깨비 사랑] 10인치 ★ 발매 .. 2017. 11. 30. 청춘폴카 / 동방성애 사창남 (1963) ♣청춘폴카 / 동방성애 사창남 ♣ 하늘도 청춘 바람도 청춘 청춘의 꿈길 속에 사랑을 싣고 정다웁게 속삭이며 춤을 추자 폴카 폴카 폴카 노래하자 너도나도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청춘의 폴카 저 별도 청춘 저 달도 청춘 검푸른 가슴 속에 불꽃을 안고 즐거웁게 손을 잡고 춤을 추.. 2017. 11. 26. 하와이 로맨스 / 동방성애 (1963) ♣하와이 로맨스 / 동방성애 ♣ 하와이 해변 그리운 날에 야자수 그늘밑에 앉아서 우쿠레레 들려오는 사랑의 멜로디에 흥겨워 레일레이레이 후우 레일레이레이 레호우 그리운 지난날의 하와이 해변 사랑을 속삭이던 그대여 지나간날의 그리운 시절 사랑을 속삭이던 하와이 우쿠레레 들.. 2017. 11. 26. 울릉도 사랑 / 김성탁 (1963) ♣울릉도 사랑 / 김성탁♣ 부산항 부두에서 동해바다 해뜨는 거세인 파도넘어 백팔십마일 눈속에 봄이오고 꽃이피는 울능도 정든님 찾어왔오 님그려 왔오 서인봉 허리에는 등대불이 서 있고 도동포 나룻배는 잠들었는 데 얄구진 갈매기는 왜 이다지 우는 지 사랑도 슬펏다오 밤새 울었.. 2017. 11. 25. 인생극장 / 문정상 (1963) ♣인생극장 / 문정상♣ 세상이란 백사지 인생은 나그네 울고 웃는 한평생 야속 스럽소 언제나 속절없는 설마에 속아서 휘더듬는 신세가 섧기도 하여라 인생살이 우숩다 한토막 연극 구불구불 인생선 원망 스럽소 언제나 어슬렁한 비바람 속에서 돌고 도는 무대가 청춘은 꿈길 세월이란 .. 2017. 11. 25. 울지마라 목포항 / 황국성 (1963) ♣울지마라 목포항 / 황국성♣ 울지마라 울지마라 목포 항구야 유달산 비에 젖은 이별의 눈물 옛날부터 전해온 전설 서름 이드라 뱃머리에 메달려서 우는 아가씨 울지마라 울지마라 목포항구야 울지마라 울지마라 목포항구야 삼학도 파도깊이 맹서를 걸고 하룻밤에 순정을 받힌 사랑이.. 2017. 11. 25. 잘 있거라 일본아 / 도미 (1963) ♣잘 있거라 일본아 / 도미♣ 사느냐 못 사느냐 현해탄 너머 보고싶어 내가 왔나 낯설은 타국땅을 무궁화 꽃이 피는 그리운 고향찾아 모진 설움 다 버리고 나는 간다 나는 간다 잘 있거라 일본아 아~~~~~아 잘 있거라 일본아 맺느냐 못 맺느냐 내 딸아 노부꾸야 20년을 길러온 정 끊차니 서.. 2017. 11. 25. 정한의 밤차 / 시민철 김영애 (1963 대사) ♣정한의 밤차 / 시민철 김영애(대사)♣ 기차는 떠나 간다 보슬비를 헤치며 정든 땅 뒤에 두고 떠나는 님이여 "님이여 가지마오 가지마오 당신없는 세상은 회오리 바람 불어가는 어두운 사막이외다 그리고 피라미트가 떨린다는 모질고 사나운 눈보라 속이외다 차라리 차라리 가시려면 정.. 2017. 11. 25. 알쌍급제 / 백년설 (1961) ♣알쌍급제 / 백년설♣ 청노새 안장머리 석양볕이 떨어졌네 황토마루 올라서니 앙가슴이 울렁댄다 청노새야 울줄데며 하늘보고 소리쳐라 여기가 서울이다 여기가 서울이다 과거보는 서울이다 훈장님 회초리에 공자맹자 배울적에 알쌍급제 큰벼슬을 소원성취 빌어건만 청노새야 뚜벅뚜.. 2017. 8. 21. 거리의 천사 / 황금심 (1961) ♣거리의 천사 / 황금심♣ 어두운밤 괴로운밤 서러운 이한밤 흐터진 검은머리 힘없이 휘여잡고 달빛도 잠든밤에 찬이슬 맞으면서 낯서른 품에안겨 이밤도 잠이드는 거리의 천사라오 어두운밤 괴로운밤 서러운 이한밤 보슬비 나릴때나 눈보라 휘날릴때 언발을 굴으면서 흩어진 연기처럼.. 2017. 7. 30. 아라비아 아가씨 / 장세정 (1961) ♣아라비아 아가씨 / 장세정♣ 캬라반의 휘파람도 잠이들은 아라비아 들려오는 북소리는사랑의 노래 분홍벨로 얼굴을 가리고 짤랑짤랑 춤을추는 고운 살결 아라비아 아가씨 피라밋을 몰아치는 모진 바람 사라진 밤 들려오는 북소리는사랑의 노래 안타까운 가슴을 안고서 짤랑짤랑 불이.. 2017. 6. 23. 복덕방 / 김정구 (1962) ♣복덕방 / 김정구♣ 대추 두렁 사려 대추 두렁 사려 충청도 당대추 꿀맛이요 자 신부신랑 잔치상에 이 대추를 쓸라치면 옥동자가 한 쌍이요 귀동자가 한 쌍이요 장사하면 돈 잘 벌고 백년해로 언제든지 쌈 안 하고 살 터이니 있을 적에 사들 가소 자 대추 대추 대추 두렁 사려 고비 두렁 .. 2017. 5. 30. 나의 부루스 / 안다성 (1960) ♣나의 부루스 / 안다성 ♣ 네온이 물결치는 명동거리 뒷골목 빛낡은 청춘들이 울며울며 그 밤에 불란스 화장술에 마음 마음은 시골 길 나혼자 불러보는 나의 부루스 달빛이 졸고있는 안개덮인 네거리 낙엽이 떨어지는 가로수가 애달퍼 밤늦게 돌아가는 취한 마음 쓰라려 나혼자 불러보.. 2017. 5. 17. 세월은 가오 / 백년설 (196?) ♣세월은 가오 / 백년설♣ 아 ~ ~ ~ ~ 왠일인지 그리워 생각마다 젊은날 청춘의 꿈이여 흘러간 내 추억을 더듬어보니 첫사랑 미련마져 역사에 얽히어 타향살이 서름속에 세월은 가오 아 ~ ~ ~ ~ 왠일인지 서글퍼 타향마다 낯서른 나그네 외로워 달빛도 저별빛도 차거운밤에 흘러간 옛사랑도 .. 2017. 5. 11. 석유등 길손 / 백년설 (1962 대사) ♣석유등 길손 / 백년설♣ "눈오는 북쪽 꽃피는 남쪽 벌판에서 벌판으로 항구에서 항구로 흘러가는 베가본드 사랑도 인정도 차갑기만 하구나 청말아 울지말고 어서가자 저 주막에서 쉬어나 가자" 끝없는 벌판 위에 갈댓잎만 날리어 천리길 멀고멀어 달빛이 운다 청말아 발에 발을 제쳐라.. 2017. 5. 8. 상사의 월야 / 백년설 (196?) ♣상사의 월야 / 백년설♣ 달 한쪽 밤삼경에 서쪽새 우는 그밤은 님가신 북녁길을 님가신 북녁길을 한없이 걸어봅니다 아~ 걸어 봅니다 초 잡아 쓰는 편지 밤새워 끝이 안나네 양촛불 심지위에 양촛불 심지위에 당신을 불러 봅니다 아~ 불러 봅니다 물레에 감은 심사 심실이 얼키는 밤은 .. 2017. 5. 5. 부루 카나리야 / 현인 (1960) ♣부루 카나리야 / 현인♣ 사랑에 불꽃이 타버린 가슴엔 애닲은 추억만 이몸을 울리네 불길같은 그대입술 싸늘히 식은 지금 미련도 정열도 모두다 가버린 음~~음 꿈길을 헤메는 눈물의 부루카나리야 영원을 불태운 사라이 남겨준 그님을 부르는 메마른 입술엔 하염없는 눈물만이 한.. 2017. 4. 21. 모던 관상쟁이 / 김정구 (1962) ♣모던 관상쟁이 / 김정구♣ 관상이요 관상입니다 자- 관상입니다 관상 관상입니다 관상 아씨마님 관상입니다 이마가 넓으면 남의 덕을 보고 귀가 크면은 남의 말을 잘 듣고 입이 크면은 먹을 것이 많습니다 자- 어서 어서 관상입니다 십전을 내면은 십전어치 오십전 내면은 오십전어치 .. 2017. 3. 26. 마음의 별 / 윤일로 (1960) ♣마음의 별 / 윤일로♣ 아 마담 그리운 조마담이여 그대는 아름다운 실락원의 별이여 언제나 상냥한 그 웃음 빛나는 그대 눈동자 정열이 샘솟는 그대 눈동자 내 마음 사랑의 불꽃을 붙여주오 아 마담 그리운 조마담이여 그대는 나의 사랑 내 마음의 별이여 언제나 정다운 그 모습 빛나는.. 2017. 3. 10. 맘보 쟘보 / 김정구 (1961) ♣맘보 쟘보 / 김정구♣ 여기서도 맘보 아 저기서도 쟘보 맘보쟘보 맘보쟘보 맘보 춤추는 맘보 맘보도령 쟘보아씨 발을 맞추며 젊은날의 로맨스가 엉크러진다 맘보 부르면은 쟘보 대답하네 우리는 청춘이다 피끓는 청춘이다 맘보라 세상 젊은이도 맘보 늙은이도 쟘보 맘보쟘보 맘보쟘보.. 2017. 3. 10. 모습을 찾어서 / 명국환 (1963) ♣모습을 찾어서 / 명국환♣ 네모습 그리워서 잠못 들어 밤 마다 푸른 창문 열어놓고 정열에 불타는 그대의 입술을 꿈속에서 그리며 속삭일때 그 누가 퉁기는 기타소리 사랑의 멜로디가 기약없이 사라져간 로맨스 젊은 날을 부르노나 사모친 그 얼굴이 안타까워 밤 마다 푸른 창문 열어.. 2017. 3. 7. 두만강 뱃사공 / 김정구 (1962) ♣두만강 뱃사공 / 김정구♣ 어제는 이 나그네 실어 건너고 오늘은 설은 소식 전하여 오는 두만강 건너는 늙은 뱃사공 힘없이 푸른물에 노를 접니다. 떠나는 나그네가 서러워 울때 잘되어 돌아오라 달래어 주며 일년 이년 오년 십년 사십여년을 두만강 푸른물에 노를 접니다 -이원형 작사.. 2017. 2. 26. 귀향 / 최무룡 (1960 영화 [귀향]주제가) ♥귀향/ 최무룡♥ 사나이와 사나이가 죽엄의 산을 넘어 태양을 바라보고 자유는 찾었건만 엇갈린 운명이라 이다지도 아픈 가슴 그대들 행복을 빌며 내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사나이와 사나이의 진정은 변치 않아 그리운 고향집을 찾어 온 그대련만 세상은 변했어라 옛사랑도 변했어라 .. 2017. 2. 12. 그대없는 일요일 / 윤일로 (1962) ♣그대없는 일요일/윤일로♣ 어딘지 모르게 내 마음은 외로워 기다려지는 일요일 그리워지는 그 사람 밤이 오면 창가에서 별을 보고 하소하는 웬일인지 나도 몰라 막막하는 이 내마음 쓸쓸히 지나간 그대없는 일요일 가슴속에 사무쳐서 꽃을 잡고 울어봐도 끊임없이 괴롭히는 옛추억.. 2017. 1. 24. 낙동강 칠백리 / 김정구 (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 낙동강 칠백리 / 김정구♣ 달빛 아래 칠백리 낙동강 저 너머로 은혜로운 봄바람 한가히 불어들제 구포의 물레방아 들은 언제까지 우시나 창포의 저비석 제비똥 가득한데 밭고랑에 청기와짱 간장을 끊는 고나 구포의 물레방아 들은 언제까지 우시나 봄철마.. 2017. 1. 24. 그림자 인생/고봉산 (1962) ♥그림자 인생/고봉산♥ 세세년년 꽃송이는 다시 피건만 나도 모를 주름살만 늘어가누나 아 ~ 인정사정 없는듯이 간세월에 내 운명 물어봐도 내 운명 물어봐도 대답이 없네 주마등도 꺼져가는 인생살이에 황금인들 사랑마저 무엇하리오 아 ~ 뜨고 지는 해와 달은 다시 뜨건만 가며는 다.. 2017. 1. 21. 그리운 만포선 / 백년설 (196?) ♥그리운 만포선 / 백년설♥ 만포진 구불구불 육로길 아득한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 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 세상을 뗏목 위에 걸었다 오국성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 올 제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 가면 지향 없이 흘러갈 양치.. 2017. 1. 20. 고향 / 이난영 (1963) ♥고향 / 이난영♥ 흘러 간 고향길에서 둘이서 놀던 그 옛날이여 고요한 달빛에 젖어 정답게 속삭이던 밤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다시 못 올 옛 꿈이었던가 흘러간 고향길에는 잔디만 푸르렀구나 랄라라라 랄라라라 랄라라라 랄라라 랄라라라라 정들은 고향길에서 순정의 어린 그대와 .. 2017. 1. 17. 화류계 순정/안춘애 (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화류계 순정/안춘애 (1963)♣ 화류계 여자라고 사랑마저 모르리까 항구마다 떠다니는 쪼각배 신세지만 사랑만은 황해바다 수심같이 깊어요 길잃은 여자지만 길잃은 여자지만 참사랑도 알아요 물망초 신세라고 사랑마저 모르리까 짙은화장얼굴위에 눈물이 .. 2016. 12. 28.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