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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옛 가요/★59~63년(10인치)755

남한산성의 밤/권해송(196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남한산성의 밤/권해송(1960)♣ 장경사 푸른 달빛 서장대에 비치고 북소리 흘러 오네 옛 꿈에 우네 병자호란 그날 위해 선인들이 바친 충성 싸움터가 여기더냐 남한산 밤이여 이십리 옛 성터에 흘러버린 삼백년 전설도 늙어 버려 세월에 우네 밤도 깊은 산기슭.. 2013. 12. 11.
옥중춘향/최문자(196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옥중춘향/최문자(1960)♣ 마음속에 깊이 새긴 이 내 순정을 형벌인들 죽음인들 변하오리까 소식없는 도령님을 원망을 말고 떠나실 때 하신말씀 나는 믿어요. 새벽달빛 옥창으로 스며드는데 무서운 밤 옥중의 밤 악몽에 깨여 한양가신 도령님이 다시 그리워 .. 2013. 12. 11.
삼천포 연인/김용만(196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삼천포 연인/김용만(1960)♣ 삼천포에 그 사람을 잊지 못하여 연락선에 물어보는 삼천포 소식 지금도 주막집에 그 여인이 잘있든가요 뜨네기 신세라서 그를 두고 내가 왔네 한도 많고 꿈도 많은 나그네라면 정을 들여 안될 것을 정들여 놓고 못 잊어 이렇게도 .. 2013. 12. 11.
희망의 등대/남신(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희망의 등대/남신(1962)♣ 물새가 춤을추며 노래하는 수평선 펄럭이는 마후라가 깃발처럼 고은데 져언저준 꽃다발속에 미련을 실어 삼학도 목포항구 언제나 찾으리 희망의 등대야 파이프 입에 물고 바라보는 저 하늘 반짝이는 저 별은 마도로스 가슴에 행운.. 2013. 12. 11.
천리원정/신향(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천리원정/신향(1962)♣ 끝없는 천리원정 아득한 지평선에 정처없는 저 나그네 갈 곳이 어데냐 산 넘어 산이냐 물 건너 물이냐 갈수록 막막한 길 비나리는 인생선에 나그네 눈물지네 달 없는 천리타향 님 잃은 내 가슴에 희망 찾을 찾을 날이 그 언제 였더냐 울.. 2013. 12. 11.
을지문덕 장군/신향(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을지문덕 장군/신향(1962)♣ 석다산 석불속에 병서를 읽고서 강서땅 바닷가에 무예를 닦고 닦은 고구려 을지문덕 용감한 장군 수나라 삼백만명 무찔렀으니 그 용맹 그 기상이 영웅 아닌가 수주광 호전군주 꺾어진 그날에 고구려 만백성은 소생하였네 오늘에 .. 2013. 12. 11.
애심/옥수동(1962 대사)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애심/옥수동(1962 대사)♣ 사랑했다 마음씨가 절개를 지키며 님께 바친 이내순정 그대여 모르시나 꽃을 잡고 물어봐도 독수공방 새워가도 가는 봄 잡을 길 없어 나홀로 눈물지네 "하늘에 계신 흑설비에 내품에 안고 야월삼경 깊은 밤에 꿈마저 차겁구나 일편.. 2013. 12. 11.
항구의 이별가/옥수동(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항구의 이별가/옥수동(1962)♣ 갈매기 비에 젖는 선창가에서 이별로 나눈술잔 눈물에 젖네 야속타 울던 너를 달래던 그날밤을 잊자다 못잊어서 잊자다 못잊어서 이 노래 부른다 잔위에 사무치는 흘러강 사랑 비오는 선창가에 그밤 그리워 하룻밤 풋사랑에 맺.. 2013. 12. 11.
애상의 밤/백금선(196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애상의 밤/백금선(1962)♣ 가면 가고 오면 오지 간장은 왜태우나 싫타고 밀쳐놓고 돌아선 님아 아~ 애달프고나 헤어진 운명인 것을 꿈속에 날려 보내리 비단같은 내 숙명에 눈물은 왜 뿌리나 청푼을 꺽어 놓고 떠나간 님아 아~ 병들은 사랑 쓰라린 이내 상처를 .. 2013. 12. 11.
추억의 호수/박재란(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추억의 호수/박재란(1963)♣ 달빛 어린 호숫가에 앉아 추억의 그 노래를 불러봅니다 사라지는 노래 속에 님의 얼굴이 안개와 같이 떠올라 나를 보고 오라는 듯 웃어야하련만 눈물이 가려 안타까워요 별빛 어린 호숫가에 앉아 그리운 님의 얼굴 그려봅니다 깊.. 2013. 12. 10.
유정무정/남인수(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유정무정/남인수(1963)♣ 간다니 가려무나 온다니 오려무나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시들한 이 내 청춘 피는 꽃도 보기 싫소 우는 새도 듣기 싫소 울고 웃는 세상살이 믿을 곳이 누구더뇨 싫으면 차려무나 미우면 두려무나 열번 백번 속은 가슴 누구를 원망하리오.. 2013. 12. 10.
청춘항구/김길순(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청춘항구/김길순(1963)♣ -가사생략- -최지수 작사 / 김성근 작곡- ★ 앨범 : 김용만 [고향으로 보내는 편지] 10인치 ★ 발매및제작사 : (1963) 아세아 AL-NO.12 ★ 앨범 정보 Side A 1.고향으로 보내는 편지(김용만) 2.서울의 전차차장(차은희) 3.세월아 가지마라(김광남) .. 2013. 12. 10.
내일은 올꺼야/박애경(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내일은 올꺼야/박애경(1963)♣ 말도없이 가버린 당신이기에 내일은 올꺼야 글피엔 안올라구 내마음을 달래면서 행여나 님이신가 서글픈 꿈을 안고 당신을 기다렸어요 인사없이 가버린 당신이기에 꽃피면 올꺼야 행이면 안올라구 바람소리 새소리에 행여나 .. 2013. 12. 10.
세월아 가지마라/김광남(196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세월아 가지마라/김광남(1963)♣ -김영춘 [홍도야 우지마라] 동곡- 사랑을 속이는게 세상 이래도 속고서 사는것이 인생 이더라 비오고 바람불어 눈보라 쳐도 입술을 깨물면서 살아 가잔다 세상은 연극이요 인생은 배우 한평생 울고웃다 가는 나그네 세월아 가.. 2013. 12. 10.
추억의 키타/백조(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추억의 키타/백조(1961)♣ 푸른 강가에서 기타를 퉁기며 들려주던 노래 그리워라 기타 멜로디 강물이 흘러가듯 사랑은 흘러가도 님의 기타소리 내 가슴에 울리네 물결소리 따라 기타를 퉁기며 속삭이던 시절 그리워라 추억의 기타 그 시절은 사라지고 다시 오.. 2013. 12. 10.
그대 찾는 탱고/송민도(196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그대 찾는 탱고/송민도(1961)♣ 아 ~ 들창에 반짝이던 불은 꺼지고 아 ~ 창공에 반짝이던 별빛도 식어 이슬 젖은 가로수길 나 홀로 걸어 그 이름 불러보네 내 사랑 그대여 남이 남이 달 가고 해 가건만 그 언제 오시려나 아 ~ 그대 찾는 탱고 아 ~ 라일락 곱게 피.. 2013. 12. 10.
찾아본 내고향 / 김영춘 (1963 대사) ♣찾아본 내 고향/ 김영춘(대사)♣ 헤매던 반평생에 그리든 꿈이 못잊어 고향산천 찾어 왔건만 반겨줄 부모형제 간곳이 없고 무너진 울타리에 풀버레 소리 팔자가 나그네냐 몸 둘곳 없어 돌아온 고향땅도 그만그인지 차라리 바람따라 구름을 따라 영원히 찾어가자 마음의 고향 -김기태 .. 2013. 12. 10.
포구의 여자 /김영춘 (1963) ♣포구의 여자 / 김영춘♣ 정든 님을 실은 배는 부두로 떠나갑니다 가시면 못오실 줄 번연히 알면서도 오시려니 믿는 마음 목메어 웁니다 님 떠나신 부두에는 물결만 들고납니다 기약도 못하실 줄 번연히 알면서도 원포기범 그린 마음 기다려 봅니다 달빛 푸른 부둣가에 물새만 슬피웁니.. 2013. 12. 10.
썰매야 가자 / 김영춘 (1963) ♣썰매야 가자 / 김영춘♣ -원제 : 국경특급- 어서가자 어서가자 어서 어서 어서가자 썰매야 썰매 고향도 멀고 타향도 멀다 한많은 이국의 하늘 고달픈 이위로에 끝이 어데야 오날은 오날이요 내일은 내일 어서가자 어서가자 어서 어서 어서가자 썰매야 썰매 피결은 울고 꿈은 깨진다 아.. 2013. 12. 10.
버들잎 신세 / 김영춘 (1963) ♣버들잎 신세 / 김영춘♣ 울어라 내 사랑아 청춘도 꿈도 잃고 나홀로 흘러 흘러서 저 멀리 저 멀리 흰 구름 따라도는 나그네 신세 랍니다 불어라 비 바람아 돛대도 키도 잃고 흐르는 물결 따라서 저 멀리 저 멀리 바람을 따라도는 버들잎 신세 랍니다 -김기태 작사 / 김기태 작곡- ★ 앨범.. 2013. 12. 10.
청춘마차 / 김영춘 (1963) ♣청춘마차 / 김영춘♣ 해지면 잊으리라 떠나왔으나 이슬에 젖는 밤은 꿈만 고달퍼 외로운 가슴속에 눈물 흐르고 찬바람 뺨을 씻고 지나가누나 모든 것 버리리라 돌아다보니 아직도 남은 미련 못 잊는 님아 세상이 무정하여 울던 그 밤에 하늘에 뜬구름도 눈물짓노라 봄길이 천리라면 갈.. 2013. 12. 10.
홍도야 우지마라 / 김영춘 (1963) ♣홍도야 우지마라 / 김영춘♣ 사랑을 팔고사는 꽃 바람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지켜라 구름에 쌓인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분다 홍도야 울지마.. 2013. 12. 10.
애상에 젖은 여인 / 윤미 (1962) ♣애상에 젖은 여인 / 윤미♣ 바닷물이 철썩철썩 내마음도 울렁울렁 님을 실고 떠난배는 그언제나 돌아오리 한없이 가신님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갈매기 울음만이 구슬프게 울어주네 모래알도 출렁출렁 자개알도 철썩철썩 기여히 가신 님아 무정하고 야속하오 님없는 이세상은 외롭고도.. 2013. 12. 9.
타관 나그네 / 김성탁 (1962 대사) ♣타관 나그네 / 김성탁 (대사)♣ 고향길을 떠나든날 두손목을 힘껏잡고 부모님이 하시든말 가슴깊이 간직하고 산도타관 물도타관 머나먼 낯선땅에 나만이 왜왔을까 나혼자만이 왜왔을까 "어머님 그동안 얼마나 고생스러우십니까? 이못난 불효자식은 발이 있으면서도 어머님 곁에 가지.. 2013. 12. 9.
님 찾어가리 / 허윤 (1962) ♣님 찾어가리/허윤♣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몇천리냐 몇만리냐 님이계신 곳이라면 어데이고 가고싶어 산이높아 못가리까 물이깊어 못가리까 그리웁고 보고싶은 내사랑을 찾어가리 우리나라 지나서서 타국이라 할지라도 두려울껏 없는이몸 참고생이 된다한들 땅이꺼져 못가리까 강이깊.. 2013. 12. 9.
휴전선을 바라보며 / 김성탁 (1962 대사) ♣휴전선을 바라보며 / 김성탁 (대사)♣ 똑같은 내나라요 똑같은 내민족인데 휴전선이 왠말이며 남북이란 왠말이요 땅을 치며 울어봐도 몸부림치며 불러봐도 어히하여 말이 없나 하늘도 무심하오 가거라 가거라 아~ 가거라 휴전선아 "답없는 휴전선이 이렇게도 무정할줄은 몰랐오 사랑.. 2013. 12. 9.
사나히 가는 길 / 김성탁 (1962 대사) ♣사나히 가는 길 / 김성탁 (대사)♣ 사나히 가는길을 막지를 마오 세상에 사나히라면 대장부라 하였건만 이내몸 나갈길을 내 어이 모르리까 내나라 내민족을 힘껏 지켜보리 "원한이 파묻친 철길 어머님과 눈보라치든 낙동강을 건늘적에 놈들의 악독한 총뿌리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 2013. 12. 9.
외로운 순정 / 윤미 (1962) ♣외로운 순정 / 윤미♣ 서울발 재건호에 이내몸을 실고서 세상은 말이없이 고요히 잠이들고 달빛은 내가슴을 오늘도 비춰주네 기어히 목숨걸고 이순정 받쳤건만 그대는 내마음을 왜그리 모르시나 한마디 말도없이 바람같이 사라졌네 한세상 사는것이 이렇게 괴로운가 슬픔은 나에게만.. 2013. 12. 9.
돈이면 제일이냐 / 길쌍성 (1962) ♣돈이면 제일이냐 / 길쌍성♣ 돈이란 무엇인데 이세상은 돈이라니 사람나고 돈이련만 돈만알고 사람몰라 이거정말 기가막혀 사람팔자 시간문제 사람그리 그리그리 괄세마오 사람그리 그리그리 그리그리 무시마오 사랑은 돈있어야 사랑이라 하지마는 그렇지만 돈보다는 진실한게 최고.. 2013. 12. 9.
스피드 재건호/김성탁(1962 대사) ♣스피드 재건호/김성탁 (대사)♣ 서울발 재건호에 이내몸을 실고서 종착역 부산으로 희망실고 달려간다 차창을 내다보니 어느듯 대전역 우리들은 신혼부부 명랑한 재건부부 오늘을 즐거웁게 내일은 땀흘리고 20세기 사랑이란 스피드 사랑 "여보 여기 어디야? 대전이예요 아니 벌써 대.. 2013.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