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옛 가요4755 청춘은 물결인가/김해송(1936)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청춘은 물결인가/김해송(1936)♣ 청춘은 물결인가 청춘 가고 물 흘러 푸르른 내 고향의 고이 자랄 내 넋은 이제는 거친 세상 한 잎새 낙엽 달 아래 지은 한숨 고자 춤에 든 눈물 그것도 젊은 날의 잊지 못할 옛 기억 이제는 구름 가에 떠도는 생각 젊음은 초로인.. 2014. 3. 27. 태자성 나그네/김용만(1957)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태자성 나그네/김용만(1957)♣ 봄도 짙은 태자성에 내 여기 왔더냐 검은 머리 풀어쥐고 피눈물을 흘리면서 느껴울며 떠나갈길 내 여기 왜 왔더냐 한도 많은 마의 태자 잠드신 태자성아 몸에 걸친 베옷자락 바람에 휘날리며 풍악소리 그 영화도 그 사랑도 버리.. 2014. 3. 10. 타향의 밤은 깊어/조민우(1957)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타향의 밤은 깊어/조민우(1957)♣ 타향의 밤은깊어 반짝이는 직녀성아 칠석날 다가오면 견우성은 이 몸이 되리 꿈에도 잊지못할 옛 추억 아름다워 아득한 고향이여 불러보는 노래여 타향의 밤은깊어 바람소리 울어울어 내 고향 그 산천이 애달프게 그리워져.. 2014. 3. 10. 조각달 부르스/임미란(195?)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조각달 부르스/임미란(195?)♣ 가사생략 -천지엽 작사 / 이병주 작곡- ★ 앨범 : SP [첫사랑의 탱고/조각달 부루스] ★ 발매및제작사 : (195?) 삼성 S-1053/S-1054 ★ 앨범 정보 Side A 1.첫사랑의 탱고(이남해) Side B 1.조각달 부르스(임미란) ~♡ 2014. 2. 7. 첫사랑의 탱고(이남해(195?)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첫사랑의 탱고(이남해(195?)♣ 가사생략 -천지엽 작사 / 김동진 작곡- ★ 앨범 : SP [첫사랑의 탱고/조각달 부루스] ★ 발매및제작사 : (195?) 삼성 S-1053/S-1054 ★ 앨범 정보 Side A 1.첫사랑의 탱고(이남해) Side B 1.조각달 부루스(임미란) ~♡ 2014. 2. 7. 죄많은 인생/남백송(1957)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죄많은 인생/남백송(1957)♣ 청춘아 내 청춘아 죄많은 내 청춘아 하룻밤 그 고개를 넘은 것이 한이되어 죄없는 그 사람을 못쓰게하고 보고도 못 본 채로 돌아서는 내 청춘을 꾸짖어 본다. 청춘아 내 청춘아 죄많은 내 청춘아 못만질 그 가슴을 만진 것이 한이되.. 2014. 1. 28. 비 오는 해관/백년설(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비 오는 해관/백년설(1940)♣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속에 고동이 운다 잘 가소 잘 있소 인제가면 언제오나 아~ 바다끝 구름속에 등대가 섧다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조각에 서름이 찬다 잘 가소 잘 있소 인제가면 언.. 2014. 1. 23. 어머님 사랑/백년설(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어머님 사랑/백년설(1940)♣ 세상길 험한파도 캄캄한 항로 어머님 조각배엔 폭풍이 닿소 잔 위에 실은 노래 한숨 서려도 눈물을 생켜가며 힘차게 사오 새벽달 비꼈구나 들창 너머로 쓸쓸한 창살위에 오동잎 진다 가야금 줄에 얽힌 어머님 사랑 아들 자 떼버리.. 2014. 1. 23. 분홍 저고리/박단마(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분홍 저고리/박단마(1942)♣ 아 매화꽃 떨어지는 창머리 멀리 가버린 사랑의 그림자 연분홍 연분홍........ -이하 가사생략- -이부풍 작사 / 삼택간부 작곡- ★앨범명 : SP [여명의 아침/분홍 저고리] ★발매사 : (1942.01) 빅터 KA-3088-AB ★ 앨범 정보 Side A 1.여명의 아.. 2014. 1. 23. 여명의 아침/김홍길(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여명의 아침/김홍길(1942)♣ -가사생략- -원상준 작사 / 전기현 작곡- ★앨범명 : SP [여명의 아침/분홍 저고리] ★발매사 : (1942.01) 빅터 KA-3088-AB ★ 앨범 정보 Side A 1.여명의 아침(김홍길) Side B 1.분홍 저고리(박단마) ~♡ 2014. 1. 23. 바람이 났네/선우일선(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바람이 났네/선우일선(1940)♣ 다방골 새악시 모전집 딸이 연분홍 긴 치마 바람이 났네 진달래 꽃그늘 바람이 나서 장독대 넘어를 발돋움 하며 스리스리 슬쩍 사리사리 살짝 에고 에고 탈이 났소 바람이 났소 모금골 새악시 김주사 딸이 늘씬한 허리춤 바람이 .. 2014. 1. 23. 첫사랑 푸념/선우일선(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첫사랑 푸념/선우일선(1940)♣ 연옥색 안주항라 끝동 저고리 쪽마루 양지쪽에 곱게 차리고 옷고름 달아주며 수집어 하든 조각보 색색이보 푸념진 색보 까치가 울적마다 보고싶데다 당신이 죽는다면 나도 죽지요 이렇게 맹세하던 그대였건만 정 들자 가신다니.. 2014. 1. 23. 만주로 가는 님/손복춘(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만주로 가는 님/손복춘(1940)♣ 부슬비에 떠나가는 봉천행 열차 외마디 기적소리 몸부림 칩니다 차창에 기대앉아 흐득이는 임이여 우시며 가실 길을 왜 가시나요 경성역을 떠나가는 임 실은 밤차 내뿜는 검은 연기 숨이 막힙니다 흔드는 행카치에 흩날리는 마.. 2014. 1. 23. 울리는 백일홍/계수남(1940)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울리는 백일홍/계수남(1940)♣ 백일홍 꽃밭 위에 싸늘한 눈물비는 설움의 실마린가 오늘도 부슬부슬 오 그리운 날의 희미한 추억이여 비젖는 백일홍에 내 맘도 운다 운다 창 앞에 노래하던 새장의 카나리아 어디로 날아갔나 조그만 발자욱아 오 날아간 꿈의 .. 2014. 1. 23. 추풍령 사건/장세정(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추풍령 사건/장세정(1941)♣ 두견새 슬피 우는 추풍령 고개에서 두 사람이 그 한밤을 서낭님께 빌고 잘 있거라 다녀오마 떠난 사람아 음~~~ 고개를 넘어서면 타관 길이 저물겠소 진달래 손짓하는 추풍령 고개에서 두 사람이 그 맹서를 천황봉에 걸고 잘 있거라 .. 2014. 1. 23. 추억은 상록수/남인수(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추억은 상록수/남인수(1941)♣ 넘쳐라 넘쳐라 술잔의 한숨이여 젊은 꿈에 아쉽든 흘러간 사랑의 그림자 아 ~ 가슴에 바람이 분다니 추억이란 이런 것인가 술잔아 넘쳐라 넘쳐라 넘쳐라 술잔의 눈물이여 가는 봄에 오는 봄에 시들어 버린 옛사랑 아 ~ 가슴에 바.. 2014. 1. 23. 구십춘광/옥잠화(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구십춘광/옥잠화(1942)♣ 도화강변 배를띄워 흘러를 갈때 끝없이 들리는 갈대피리 그소리 듣고나면 열아홉의 웃음품은 아가씨 가슴에 꽃이핀다 구비구비 구십리 시들었던 꽃가지가 다시 푸르러 청제비 춤추던 그시절이 몇핸고 물어보면 구름속에 반짝이는 .. 2014. 1. 23. 황포강 뱃길/고운봉(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황포강 뱃길/고운봉(1942)♣ 물 우에 꽃잎실은 황포강 뱃길 쌍돛대 흔들흔들 휘파람 싣고 갈매기 불러보자 구름을 불러보자 아- 가고싶은 남쪽의 항구. 하늘에 별을 뿌린 황포강 뱃길 뱃머리 가물가물 별 하나 싣고 희망을 불러보자 청춘을 불러보자 아- 보고.. 2014. 1. 23. 낙화삼천/김정구(1942)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낙화삼천/김정구(1942)♣ 반월성넘어 사자수보니 흐르는 붉은돛대 낙화암을 감도네 옛꿈은 바람결에 살랑 거리고 고란사 저문날에 물새만운다 물어보자 물어봐 삼천궁녀 간곳어디냐 물어보자 낙화삼천 간곳이어디냐 백화정아래 두견새울어 떠나간 옛사랑의.. 2014. 1. 23. 열매나 걷고 가소/김장미(193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열매나 걷고 가소/김장미(1938)♣ 울면서 막는 손을 밀쳐야 옳소 곡절도 듣기전에 왜 가시렵니까 기어코 가셔야 하실 사정이면 네 네네 아~~~아 언제다시 언제다시 언제다시 오세요 네 네네 피라고 조르길래 핀 죄뿐이요 열매도 맺기전에 왜 가시렵니까 기어코.. 2014. 1. 22. 항구의 처녀설/김영춘(193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항구의 처녀설/김영춘(1938)♣ 흘러온 항구에도 가락눈은 나린다 무심한 갈매기의 울음도 내 귀에는 망향가 지내온 주막에다 지내온 주막에다 두고 떠난 그 얼굴 복을 빌고 드는 잔 속에 아롱아롱 아롱아롱 떠돈다 맥 풀린 가슴에도 가락눈은 쌓인다 카츄샤 .. 2014. 1. 22. 활동사진 강짜/김해송 남일연(193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활동사진 강짜/김해송 남일연(1938)♣ 버선목이라고 뒤집어 보이리까 내가 무얼 어쨌다고 뜨집입니까 모로코 사진보다 웃었기로니 케리쿠퍼한테 반했다니 억울합니다 아 이런 도무지 코틀어막고 답답한 노릇이 또 어디있담 호주머니라고 털어서 보이리까 나.. 2014. 1. 21. 개고기 주사/김해송(193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개고기 주사/김해송(1938)♣ 다 떨어진 중절모자 빵꾸난 당고바지 꽁초를 먹더래도 내 멋이야 댁더러 밥 달랬소 댁더러 옷 달랬소 쓰디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보았건디 이래뵈도 종로에서는 개고기주사 나 몰라 개고기 주사를(뭐야 이거...) 아 여름에 동복입고.. 2014. 1. 21. 이국의 등불/박향림(193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이국의 등불/박향림(1938)♣ 낙수소리 시들프다 타향의 봄밤 하늘멀리 안개속에 두고 온 옛날 주착없다 염치없다 뜨내기 심사 깜박이는 등잔밑에 옛날을 부른다 보채이는 이 심사를 달랠 길 없다 향수묻은 보따리에 아롱진 꿈길 둘 곳 없다 바이없다 나그네 .. 2014. 1. 8. 춘자의 고백/남일연(1938)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춘자의 고백/남일연(1938)♣ 이 테블 저 테블에 밤이 깊었네 춘자야 무엇찾어 헤메이느냐 고향도 있었단다 님도 있었네 지금은 성을 쌓고 남은 돌이요 황금이 원수니라 누굴 원망해 억지로 웃는다고 허물치 마라 언제나 내 마음에 봄이 오느냐 깨어진 심장에.. 2014. 1. 8. 장수산 찾아서/남해성(194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장수산 찾아서/남해성(1943)♣ 치악을 싸고 도는 구름을 안고 십이곡 실개천을 오늘도 찾았소 나랏님 은혜 앞에 맹세한 일편단심 현암사 징소리에 다시 새롭소 오색빛 처마 밑에 풍경이 우는 제삼곡 석동정을 오늘도 찾았소 용 난 못 굽도리에 서기가 돌고 돌.. 2014. 1. 1. 황해도 노래/이해연(1943)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황해도 노래/이해연(1943)♣ 재령 신탄 나무릿벌 풍년이 들면 장연읍내 달구지에 금쌀이 넘치네 어서 가세 어서 가세 방아 찌러 어서 가세 우리 고을 풍년방아 연자방아 돌아 간다 해주 청풍 바람결엔 달빛도 좋아 연안백천 모래틈엔 더운 물이 넘치네 어서 가.. 2014. 1. 1. 청춘항로/김영춘(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청춘항로/김영춘(1941)♣ 님맞이 우리 배 돛을 달고 떠나간다 순풍을 맞어라 파도를 넘자 갈매기 날아도는 항구의 하늘 아득한 저 바다는 넓기도 하다 가슴은 뛰놀고 흰구름은 피어난다 순풍을 맞어라 파도를 넘자 한아름 바람 안고 펄럭이는 돛 젊은이 가는 .. 2013. 12. 30. 제주도 아가씨/남일연(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제주도 아가씨/남일연(1941)♣ 동백꽃 피는 달빛에 잠든 섬 물결에 자라난 제주도 아가씨들 뒷 모양 긴 댕기 초록치마에 섬노래 부르면 고깃배 돛 위에 물새가 우네 동백꽃 피는 안개에 잠든 섬 물결에 떠 노는 제주도 아가씨들 업수건 옥색 깃 분홍 저고리 섬.. 2013. 12. 30. 항구의 물망초/강남주(1941)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 ♣항구의 물망초/강남주(1941)♣ 안개낀 부두에는 고동소리 처량해 정든님 떠날길을 재촉한단다 손잡고 눈물지며 맺인사랑을 저멀리 보내나니 잊지를 마라 부두의 구진비를 손잡어서 막으며 목메여 인사조차 못하는마음 물결도 출렁출렁 손직하건만 저멀리 가.. 2013. 12. 27.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59 다음